강원도여행

[천년의축제] 사진으로 만나는 강릉 단오제 <폐막식>

푸른하늘(여행) 2014. 6. 7. 08:26

[천년의축제]

사진으로 만나는 강릉단오제

<폐막식>

부제: 아는만큼 보이는 단오제

 

푸른하늘입니다.

강릉단오제가 어느새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서둘러주세요.

오늘을 놓치시면 1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강릉단오제 5.31~6.7까지

<강릉단오제 알아보기>

 <강릉단오제 신들의 이야기 바로가기>

<개막식일정과 이벤트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 떠난 강릉단오제 바로가기>

<신통대길 길놀이 첫번째이야기>

<신통대길 길놀이 두번째이야기>

 

 <강릉단오제 전체여정 바로가기>

<단오제 첫날(5월31일) >

단오제체험(수리취떡시식/신주시음/

창포머리감기2회/단오가면탈만들기/

다도체험/팔찌만들기등) →

멕시코 청소년 오케스트라(16시/수리마당) →

홍제동농악대(17시/아리마당) → 

신통대길 길놀이(18시~22시)→

꽃놀이(22시)→들꽃편지펜션(1박)

<단오제  둘째날(6월1일) >

조전제(10시/단오제단)→

제8회 대한민국 농악축제(아리마당)→

조상굿(12시30분/단오제단)→

아라나비체험

 

개인적으로는

강릉단오제는 점점 더

진화하는듯 합니다.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올해는 준혁이와 함께해서 그런지

더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저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온 단오제가

블친중 어떤분은 별로

볼거리가 없다는 말에 깜짝놀랐습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가려지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단오제에 대한

의미를 몰라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순한 창포 머리감기를 하는등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신과 인간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음력 5월 5일 단오날을 전후해

신들을 모시고 8일동안 펼쳐지는

공동체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또하나의 특징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계속해서

다양한 굿을 보여줍니다.

총 19개의 굿인데

제가 보것은 조상굿입니다.

<블친중에 궁긍하다고 해서

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조상굿은 이름 그대로

조상을 모시고 자손을

잘 보살펴 달라는 굿입니다.

어포를 들고 신을 즐겁게 하는

춤을 추며 신칼로

점술을 하기도 합니다.

 

행사장의  다른모습도

살펴볼까요

실제로 점을 봐주시는 분도 있네요?

 

수리마당에는

해녀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요

 

투호놀이 대회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무료 체험을

할수도 있고

작은 선물도 줍니다.

 

이렇게 큰 행사가

매년 성공할수 있는 이유는

집행부의 역할도 크지만

무엇보다 강릉 주민들

스스로가 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아무 조건없는 

희생 덕분이겠지요!

 

준혁이가 가장 좋아한

체험은 창포 머리감기 입니다.

 

 쑥쓰러워 하면서도

시원하다고 유일하게

한번더를 외치네요

 

 우연히 만난 

블친 전돈학님

 

 제 파인다에 들어온

외국인들을 만나 볼까요

우연히 들어온 분들도 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포즈를 잡아준분입니다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공연 보다 카리스마가

넘쳐보이던분

나도 모르게 찰칵!

 

 이분은 단오제에서

만난분중 가장 예뻐서 

 

"익스큐즈미"한마디에

수줍게 미소를 지어주신분

명동에서 강릉까지 오셨나봅니다

 

 오늘 공연중에

가장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젊은이 입니다

이런 열정과 청춘

부럽기도 하고

세계는 하나다 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블친 백산님의 하나밖에 없는

윤주공주님입니다

넘 귀엽지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저는 가족과 함께

1박2일로 강촌여행중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장미로 만든 피자체험을

기대해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릉단오제 행사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