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나비]
아이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체험
<바다위를 날다>
부제: 강원도 1박2일여행<아라나비편>
푸른하늘입니다.
강원도 1박2일 여행중
오늘은 준혁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러 떠납니다.
"아라나비"라고 아시나요?
바다의 순 우리말
"아라"와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는
뜻의 "나비"를 합친말입니다.
즉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짜릿한 체험입니다.
청량리역→양평역→당남리섬(지인)→
강릉(들꽃편지펜션)→
삼교리옛날동치미막국수(점심)→
강릉장덕리은행나무→
에티오피아 카페→
▼
어디냐고요?
강릉항이 바로 앞에 보이고
안목해수욕장이 옆에 있습니다.
<강릉항 예전 이름은
안목항입니다.
안목항이 2008년도에
강릉항으로 이름만 바뀌었답니다>
아라나비 타는 곳을 보자
두바이의 호텔이 떠올랐는데
준혁이는 '대빵 큰 그네다"
뛰어가더니 그네부터 타더라고요!
▼
줄타기도 해보는 준혁
1m를 못가네요!!
▼
바로 옆은
안목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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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나비를 타기전에
안전요원이
교육도 시키고
안전장치를 2중으로 합니다.
<저는 군사지역이라는
경고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겨울에는 오후5시, 여름에는
오후7시까지만 이용할수 있습니다>
▼
가격표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단품보다는 세트로 이용하는것이
유리하네요
참고적으로 준혁이는 3가지를 다 했지만,
팰콘님과 저는 아라나비와
나카나비만 체험했습니다
하늘다리는 떨려서~~ㅋㅋ
▼
먼저 아라나비부터 타볼까요
재미있는 구호로 시작합니다.
웬지 군사훈련받았을때의
추억도 떠오르고 저는 재미있더라고요
안전요원이 "아라" 하면
타는 사람은 "나비" 외치면
바로 출발합니다.
▼
하늘을 가르면서
바다위를 건너는
짜릿한 순간입니다.
실제로 타보면 무섭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
단 몸무게 제한이 있네요
40kg에서 120kg까지만 탈수 있다고 하니
설마 120kg넘는 사람은 없겠지요!!
▼
5층에서 아라나비를 탔다면
4층에서는 나카나비를 탈수 있습니다.
나카나비는 스릴은 있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
그래도 준혁이는
즐거워 하네요
▼
블친 팰콘님도,
팰콘님 사진에는 저도 있겠지요
▼
마지막으로 하늘다리인데
팰콘님과 저는 다리가 후덜덜
솔직히 무서워서 못탔습니다.
본인이 직접 안전장치를 거는 장면인데
아무나 못할것 같습니다.
▼
초급코스 3층(돌고래)와
중급코스인 4층(상어)가 있는데
준혁은 상어코스를 타겠다고 하네요
▼
안전고리를 걸었으면
난간위를 걸어갑니다.
▼
준혁아!
놀라면서도 뒤도
살짝 돌아보네요!
▼
출렁출렁
지켜보는 사람은
그물 통과할때가 긴장되었는데
막상 준혁이는 그물은 손으로 잡고 하니까
오히려 하나도 안무섭다고 하네요
▼
제법 진지하지요!
청소년티가 팍팍 나는 것을 보니
이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
무사히 도착하고나서
좋아하는 모습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적극 권장하는 아라나비입니다.
올 여름에 체험해 보기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라나비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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