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8월에 가볼만한곳] 정동진에서 추암역까지 바다열차를 타볼까요 <기차여행>

푸른하늘(여행) 2014. 7. 30. 01:12

[8월에 가볼만한곳]

정동진에서 추암역까지

바다열차를 타볼까요

<기차여행>

부제 : 강원도 여름휴가 1박2일 여행(바다열차편)

 

푸른하늘입니다.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나요?

 가장 가고 싶은곳 1위

강원도로 떠나는 여름휴가

오늘은 바다열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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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정동진 레일바이크)→

추암역(정동진에서 추암까지 바다열차)

코레일낙산연수원(1박)

철암역(벽화마을)→분천역(브이트레인)

분천역 주변관광(자전거트래킹)

분천역 오트레인(16:57)→청량리역(21:45)

→서울역(22:05)

<대문사진은 추암 바닷가입니다.>

 

2007년  8월 첫운행을 시작한

바다열차는, 브이트레인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열차입니다.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정동진역-묵호역-동해역-추암역-

삼척해변역-삼척역까지 운행합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

중간에 아무데서나 내려도 되는데

우리는 추암역에서 내렸습니다.

<바다열차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아이의 컨셉은 "못가"  >

 정동진역만으로도

모래시계 효과인지

낭만과 추억이 떠오르는데

바다열차라니

처음타보니,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객실과 객실을 연결통로는

포토존으로 이어졌습니다>

 

총 4개의 객실로 이어졌는데

바다가 잘보이는 통유리에,

 

좌석 자체가 어디에 앉든 바다를

 볼수 있게쯤 측면으로 배치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로포즈실도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프로포즈실을 예약하는것도

더 좋을겁니다>

 열차를 운행하는 1시간 20분 내내

방송DJ가 있어서

이벤트 방송으로 고객이

참여할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외국인 홍대보대들입니다.

앗 에스더도 보이네요

 

동해안의 비경을 바라보며

사진촬영도 하고,

이벤트에 참석(춤추며 놀다보면)

추암역에 순식간에 도착합니다.

추암역은 역사도 없는 작은 간이역입니다.

 추암역 바로 앞에는

볼거리가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해암정입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고려 공민왕때

만들어진 곳입니다. 

해암정은 능파대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넓은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뒤로는 다양한 기암괴석이 있으며

정자라기 보다는

제눈에는 별장으로 보이네요 

 추암의 볼거리 베스트 두번째는

추암촛대바위입니다.

여기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곳이죠

동해와 촛대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 애국가 일출장면이니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일출을 보면 더 좋겠지만

낮에 올라도

시원한 바람에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추암의 볼거리 베스트 3번째는

추암해수욕장입니다. 

 

촛대바위의 유명세 때문에

저절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지만

동해안 치고는 물놀이 하기 좋은곳입니다. 

 

블친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4일간

여름휴가 시작입니다.

<답방이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추암촛대바위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