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토마토축제] 여름축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화천여행/가족여행>

[화천토마토축제]

여름축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가족여행/화천여행>

부제 : 가족과 함께 떠난 화천 토마토축제

 

푸른하늘입니다.

화천은 산천어축제 때문에

매력적으로 변한 곳인데

이제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찾게 될것

같습니다.

화천산천어 축제는

세계겨울 4대축제답게

규모에 놀라고

볼거리가 다양해서

하루에는 도저히 다 볼수 없지만,

토마토 축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화천 토마토 축제기간 8.1~8.3까지

아쉽게도 어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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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는

여행이 아닌,

가족과 함께 영화도 보고

준혁이랑 축구와, 보드게임

그리고 찜질방까지

편안하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휴가 마지막날

준혁이가 갑자기

"아빠 화천토마토 축제 알아?"

<화천가는길 백운계곡을 지나

사내면입구에 토마토 조형물이 보이면서

토마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갑니다.>

▼

 

본격적인 행사는

10시부터 시작입니다.

미리 행사장을

돌아볼까요

<행사장은 생각보다 작아서

15분이면 충분히 한바퀴

돌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내년에는 쫌더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거의 유아수준입니다>

▼

여기가 오늘의

메인행사장입니다.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은?

토마토 안에 총 45돈의

황금반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준혁이가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짓더라고요!!

앗싸!

▼

 

행사장 바로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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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자원봉사자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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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토마토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데

오늘은 준혁이가 즐긴 체험만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슈팅게임입니다.

무료로 참여할수 있는데

축구공을 4개중에 2개이상

작은 동그라미 안에 넣으면

상품도 받을수 있습니다.

<준혁이도 1골, 나도 1골

합쳐서 2골인데

그래도 상품은 안주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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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에 좋다는

토마토팩

꼭 해보고 싶었는데

얼굴에다만 할수 있다고 해서

못했습니다.

준혁이도 준혁맘도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할수없이 인증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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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부대 군악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는 시작합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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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축제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메인행사

토마토속에서

"황금반지를 찾아라"

하루에 3번(오전11시, 오후2시, 오후5시)

1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누구나 참여할수 있고

10분전부터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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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호각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축제는 시작됩니다.

토마토 안에, 금반지 5개, 은반지 5개

목걸리 20개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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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금반지는 금한돈,

은반지는 금반돈

목걸리는 토마토로 교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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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아!

"외국인들은

반지찾을 생각은 안하고

토마토축제 자체를 즐기는데"

준혁왈

"한국말 못알아 듣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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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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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

외국인의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하지 않고

맞대응합니다.

<실은 외국인한테 제가

눈치를 보냈습니다.

공격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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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런 축제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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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반지 찾는데만

신경쓰다가

나중에는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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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인상적인

체험거리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한

토마토 씨름대회입니다.

<12시부터 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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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내년에는 꼭한번 가족과 함께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우리가족은 내년에도

가기로 이미 약속했답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천 토마토축제 길찾기

<승용차로 가시는 분들은

네비에 사천면사무소를  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