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기차여행] 정동진역으로 레일핸드바이크 타러가볼까요 <자작나무/소중한선물>

푸른하늘(여행) 2014. 7. 31. 03:57

[기차여행]

정동진역으로 레일핸드바이크

타러가볼까요

<자작나무/소중한선물>

부제 : 강원도 여름휴가 1박2일 여행(정동진역편)

블친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

 

푸른하늘입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고

여름휴가 시작입니다.

여름철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

강원도로 떠나는 여름휴가

오늘은 정동진역으로 가볼까요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

낭만과 추억의 대명사로

변해버린 정동진역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2014년 8월 1일 바로 내일부터

레일핸드바이크가

정식으로 개통합니다.

강원도 1박2일 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정동진역(정동진 레일바이크)→

추암역(정동진에서 추암까지 바다열차)

코레일낙산연수원(1박)

철암역(벽화마을)→분천역(브이트레인)

분천역 주변관광(자전거트래킹)

분천역 오트레인(16:57)→청량리역(21:45)

→서울역(22:05)

 

동해 해맞이 명소만으로도

충분히 찾아가볼만한 정동진역.

바다를 보면서 레일핸드바이크를

타볼수 있으니

어떤 기분인지 타본사람만

느낄수 있습니다. 

7월 31일(목)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을 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갑니다. 

8월에 정동진역으로 가시는분들은

꼭한번 타보시기를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더 좋을겁니다.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철길 사이를 달리는

환상의 해변코스를 달립니다.

폐선로를 이용한

기존 레일바이크가 아닙니다.

새로 전용선로를 깔았습니다.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부터

왕복 약 5㎞ 바닷가를 왕복하며,

4인승 30대와.

2인승20대 총 50대가 운행됩니다.

앞에 탄사람은 손으로 돌리고

뒤에 탄사람은 발을 돌리면 되지만,

전동기능으로  버튼만 누르면

오르막길도 편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의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총9회>

영동선 여객열차나

하루 2회 삼척과 강릉을 왕복하는

바다열차와 나란히 달리는

진기한 경험을 볼수 있는데

그런 호사는 누리지 못했습니다.

 

<너무도 큰 선물을 받았기에

잠시 자랑합니다 >

어제 생각지도 못한 

택배가 왔습니다.

큰상자 였는데

열어보니 커다란데다 두껍기까지 한

노트가 한권 들어있습니다.

블친 자작나무님이 보낸 "마음의 선물"입니다.

 두꺼운 노트에

첫장에서부터 맨 뒤장까지

직접 자필로 쓴 글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청춘시절에도 받아 본적이 없는

이 달달함이란

연애편지를 받은듯

두근거리네요!

이런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시다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고적으로 자작나무님은

저와 나이도 비슷한 남자분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들입니다.

어제부터 여름휴가중입니다.

답방이 늦어질수 있음을

말씀드리며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동진역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