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하늘공원 억새축제] 억새축제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가을축제>

푸른하늘(여행) 2014. 10. 15. 09:21

[하늘공원억새축제]

억새축제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가을축제>

부제 : 하늘공원으로 소풍을 떠나볼까요

<하늘공원 코스모스편>

 

푸른하늘입니다.

매년 10월 중순이면

하늘아래 제일 높은곳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합니다.

10월 17일~ 10월26일까지

서울에 사는 블친이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하기에

주말 아침에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의

하늘공원입니다.

<오늘 대문사진은 하늘공원의 코스모스입니다.>


주말이라고 해도

아침 9시 전에 가니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일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10시 넘어야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맹꽁이차는 9시부터 운행을 하고

왕복요금은 삼천원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크게 변한것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유아숲 체험마당이고

<유아가 없으면 절대 들릴필요 없습니다

볼거리는 전혀 없습니다>

두번째는 하늘공원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수 있는 희망의 숲길입니다.

희망의 숲길은

400m까지는 메타세콰이어길등

걸어볼만한 예쁜길이지만

나머지 900m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낭만적이지만은 아닐겁니다

무릎이 안좋으신분들은

오전 일찍 와서(9시)

전기차(맹꽁이차)를 추천합니다.


하늘공원의 또 하나의 장점은

월드컵운동장이 보이는 전망입니다.


전기차(맹꽁이)에서 내리면

하늘공원의 시작이라는

표지가 보입니다.

걸어서 오셨다면 이제 다온겁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30분정도 걸립니다.>

하늘공원 올라가면

제일먼저 반겨주는 것은

코스모스 입니다.


올해도 예쁘게 피었고

지금 절정을 보여주네요!


진사님들도

코스모스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전체모습도 한번 담아봅니다


가운데 코스모스길이 보이나요

저 예쁜길은 아쉽게도

축제 기간(10월 17일~10월26일)에만

개방을 한다고 하네요


19만평이나 되는

하늘공원 다 돌아보려면

너무 힘들죠

코스모스를 보았다면

전망대로 가볼까요

하늘을 담은 그릇


여기까지만 가도

반은 본겁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볼까요

"이렇게 예쁜데도

올해도 지나칠거니"


나머지 반은

전망대 위에서 바라보면 됩니다.


반대편을 바라보면

멀리 남산까지 보입니다.


북한산도 예쁘게 보입니다.


이제 돌아갈까요

9시에 오면 2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충분합니다.


참 보기 좋았던 어르신들입니다.

나이들어서 이렇게 예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고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억새를 보러가서 

예쁜 코스모스는

또하나 덤으로 받는 선물인듯

또다른 기쁨입니다.

하늘공원 다음편은 야간조명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야간조명은 축제기간에만 불이

들어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공원 길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