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하늘공원야경] 두근두근 사랑이 싹트는곳 <서울여행/하늘공원억새축제>

푸른하늘(여행) 2014. 10. 20. 06:00

[하늘공원야경]

두근두근 사랑이 싹트는곳

<서울여행/하늘공원억새축제>

부제 : 하늘공원으로 소풍을 떠나볼까요

<하늘공원 야경편>

 

푸른하늘입니다.

매년 10월 중순이면

하늘아래 제일 높은곳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합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기간

10월 17일~ 10월26일까지

블친 여러분,

오늘은 하늘공원

야경을 보러 가볼까요

<대문사진은 하늘공원 내려오는 계단입니다.>



하늘공원 주말(10월 18일) 해질무렵

지하철 6호선 월드컵운동장역 1번출구에서

하늘공원까지 걸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걸을만 합니다.

도보로 하늘공원 입구까지 15분

< 승용차로 가시면 100%

후회하실겁니다.>


주차장은 만원이고

주변도로까지 이모양입니다.

주차하다가 지칩니다.



일본에 사는 블친 키무쿤님이

댓글로 "지그재그 호롱불이 켜지면

예쁠것 같다는 말에"

일부러 축제가 시작되고 나서

한번더 방문했습니다.

순전히 오늘 포스팅은

블친 키무쿤님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호롱불은 축제기간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해질무렵부터(6시경) 저녁 10시까지

불을 밝힙니다.

5시 30분부터 불이 들어오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5시 50분쯤 해가 넘어가고

6시 조금 안되어서

호롱불이 들어오네요!


"장아누이"의 말처럼

사랑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합니다.


축제기간에는 

기다림,

사람들도 많고

어쩌면 짜증만 제대로

느낄지 모르지만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 아닐까요!

하늘공원 올라가면

또 다른 세상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모습입니다.

작년에 블친들과 야경보러 갔기에

오늘은 입구 사진만 촬영하고 돌아갑니다.



사랑은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거라고 하듯이

잠시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보세요

한가지 팁은 하늘공원 정상은

상상이상으로 춥답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따뜻한 옷을 한벌 더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데이트는 100% 성공할겁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두근두근 사랑이 싹트고


형형색색

시시각각

다양한 불빛을 보여주는

모습에 깜짝놀랄겁니다.


알록달록 불빛에

내맘도 흔들리는데

여인의 마음은

두근거릴겁니다.


한가지 불빛이 아닙니다.

하얀색,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다양한 불빛에

없던 사랑도 생깁니다


연인이라면 사랑을 만들고

가족이라면

믿음이 생길겁니다.

행복이라는 믿음이

구원해줄겁니다.


오늘의 키포인트는?

사람많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하늘공원에서 예쁜사랑

만드시기를,


블친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작년에 함께 했던 블친들 사진입니다.

그때의 추억의 아직도 생생한데

시간은 KTX보다 빠르네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오늘은 설악산 백담사 단풍구경갑니다.

예쁜 모습 많이 담아올께요

기대해주세요!

답방은 다녀와서 내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공원 길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