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빛초롱축제] 서울 야간에 가볼만한곳<청계천 등불축제>

푸른하늘(여행) 2014. 11. 10. 06:00

[서울 빛초롱축제]

서울 야간에 가볼만한곳

<청계천 등불축제>

부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

<2014년 서울빛초롱 축제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매년 11월이면

청계천을 찾게 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빛초롱축제

겨울이 오기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보다 더 좋은 데이트 코스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입장료도 없습니다.

축제기간 : 11.7(금)~11.23(일)

점등시간<오후 5시 부터 밤 11시까지>

장소는 ?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km 구간이니

어디에서 접근해도 상관이 없으나

이왕이면 출발지점 청계광장에서

보면 더 좋을겁니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2014년 서울빛초롱축제 첫번째이야기>

<2012년 서울등축제 바로가기>

<2013년 서울등축제 바로가기>

 서울 빛초롱 축제

새롭게 탄생하고자 이름은

바꾸었지만, 

올해로 3번째 찾아가 보니

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서

특별한 점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처음 가본 사람은

정말 볼만하다고 느끼겠지만,

 

매년 찾아 갔던 분은

똑같다는 느낌과

사람이 정말 많다는 불편을

느낄겁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단 저녁에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

잊지 마세요

 먼저 작년과 달라진 것은

어느것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조선시대 왕이 집무를 보던

덕궁 인정전입니다.

 주제가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답게

 유네스코에 지정된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여주니

더 의미 있어 보입니다.

동의 보감의 허준도

처음 선보이고,

특히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도 보입니다.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작은 빛터널입니다.

처음 보았을때는

무척 인상적이었지만

매번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식상하기도 합니다.

 인제의 빙어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빙어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해서 그런가

빙어의 눈빛이 슬프게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래 보이는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때문에

아마도 주말에는 짜증났을겁니다.

 준혁이가 어렸을때는

참신해 보였던 체험들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은 유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부모는

유료 체험에 지갑이 가벼워질겁니다>

 귀여운 캐릭터들도 보이네요

 블친중 자작나무님이

팬터다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해서

한번더 보여줍니다.

 저는 우리의 것이

더 좋더라고요

대부분은

예전에 본것들이지만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지점에는

새로운 것들도 보이고

그래도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은

한번쯤 볼만한 축제임에

틀림없습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추운날에도 고생하시는

안내도우미 여러분입니다.

내일부터는 남도의 단풍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선운사는 지금이 절정을 보여주고

문수사는 다음주에서 그다음주까지

계속될 예정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곰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계광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