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지리산민박]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공할머니의 밥상<뱀사골단풍>

푸른하늘(여행) 2014. 11. 3. 06:00

[지리산민박]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공할머니의 밥상

<뱀사골단풍>

부제 : 친구와 함께 떠난 1박2일 단풍여행

(공할머니 밥상편)

푸른하늘입니다.

친구와 함께 떠난 1박2일 단풍여행

오늘은 공할머니 민박집으로 가볼까요!

지리산 단풍축제는 끝났지만

아마도 이번주 까지는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친구는 올 여름에도 매동마을에서

하룻밤을 지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리산여행을

떠나면 무조건

매동마을에서 숙박을 하게

될겁니다.

 

친절함과 따스함으로 

가득찬 공할머니집으로

출발해 볼까요 

.

< 단풍여행 1일차 전체일정 바로가기.>

<단풍여행 2일차 전체일정 바로가기.>

<1박2일 단풍여행 전체여정 >

고양시출발(새벽2시) →

국사봉/붕어섬(일출및 운해 06:50분) →

내장산단풍 → 점심(내장산입구)→

육모정→노고단(정령치)→저녁(뱀사골입구) →

1박(매동마을 민박) 지리사단풍(뱀사골단풍축제)→

천년송 와운마을 → 점심(지리산흑돼지) →

→견우한의원→서울도착(고양시)

 

놀러왔던 학생들이

그리고 갔다고 하네요

매동마을에 벽화마을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동마을은 민박촌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많은 민박집이 있지만

우리는 공할머니 민박집으로 갑니다.

벌써 4년이 지났네요

1박2일에서

맛있게 먹던 그 밥상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가 바로 그 밥상을 먹으로 왔습니다.

옛날 그 시절

그리움이 그대로 남아있는집

어머니! 우리 아침 7시에

뱀사골계곡으로 갑니다.

"새벽 6시에 차려 놓은밥상"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 간듯,

전도 먹어 보라고

가져오는데,

어머니의 정이 느껴집니다.

<밥상은 1인 오천원>

밥을 먹은 곳 하고 잠을 잔곳이

살짝 틀립니다.

<3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올 4월에 숙소를 새로 하나

지었습니다.

아마도 여행인구가 계속 젊어지니

 트랜드에 맞게끔

새로 지었으리라 봅니다.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합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팬션이나

잘꾸며 놓은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나네요!

우리가 묵은 황토방입니다.

이집에서 황토방은 딱 하나 있습니다

1층에만 방이 4개 있는데

우리만 묵었기에 팬션 한채를

전세놓은듯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1박에 오만원>

욕실에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이방은 4만원 짜리 방입니다. 

아마도 말만 잘하면 만원정도

더 깍을수 있겠지만,

친구가 할머니 얼굴을 보더니

그냥 달라는대로 주네요

민박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지 모르겠지만

귀여워서,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공할머니입니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만난

편안한 민박집입니다.

여행길에 이런집 만나면

기분좋은 여행이 될겁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동마을 감남무집 공할머니 민박집 길찾기

전화번호 : 063-636-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