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축제/우화정]
가을단풍의 전설 내장산단풍
<가을축제/내장산입장료>
부제 : 친구와 함께 떠난 1박2일 단풍여행
(내장산 단풍편)
푸른하늘입니다.
친구와 함께 떠난 1박2일 단풍여행
오늘은 내장산으로 가볼까요!
2014년 기상청 발표를 보면
올해 내장산 단풍 최절정 시기는
11월 7일이라고 합니다.
내장산 입장료 : 3,000원
내장산케이블카 입장료(왕복) : 7,000원
셔틀버스비 : 천원
공영주차장 주차료 : 7,000원
.
<1박2일 단풍여행 전체여정 >
고양시출발(새벽2시) →
국사봉/붕어섬(일출및 운해 06:50분) →
내장산단풍 → 점심(내장산입구)→
육모정→노고단(정령치)→저녁(뱀사골입구) →
1박(매동마을 민박) → 지리사단풍(뱀사골단풍축제)→
천년송 와운마을 → 점심(지리산흑돼지) →
→견우한의원→서울도착(고양시)
▼
가을 단풍철은 어디든
사람이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내장산이
인산인해 절정을 찍을겁니다.
<평일날 오전을 강력 추천합니다.>
10월 27일 오전 9시 30분
모습입니다.
▼
주차하고 나서
입구에서 200m 정도만
걸어가면 본격적인 단풍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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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쁜길에서
인증사진을 안찍을수 있을까요?
▼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보다는
<버스비 천원 / 버스시간 5분/약2km정도)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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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전용길입니다.
버스 가는길도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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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가면
내장사 바로 못가서
우화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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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님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중
한곳입니다.
▼
진사님들은 대부분
새벽에 가니
평상시에는 별로 없을겁니다.
▼
우화정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내장사 입구가 보이고
여기가 일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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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입구에는
내장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왕복 칠천원/ 편도 오천원>
우리가 갔을때는 산정상이나 중간쯤에
단풍이 들지 않아서 타지 않았지만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단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그럼 이제 내장사로 가볼까요
내장사는 국보나 보물은 없지만
천연기념물이 2개나 있습니다.
▼
굴거리나무(천연기념물 91호)와
비자나무 군락(천연기념물 153호)입니다.
신기하게도 비자나무에
단풍나무가 접붙여 있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
작은 돌다리를 건너면
바로 내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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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는 1300년전
백제 30대 무왕 37년(636년)에
영은스님이 창건하였습니다.
처음 이름은 내장사가 아니라
스님이름을 본따서 영은사였습니다.
<아래 사진 극락전은 1964년 세워진
아미타블울 모신 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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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의 사찰은
아름다운 단풍과 마찬가지로
활활 불타올라
어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화재와 전쟁으로
전부 소실되었습니다.
1974년 이후 본격적인 복원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복원하고 있는중입니다.
<삼성각>
▼
내장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정혜루입니다.
그 앞에 연못이 있는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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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아쉽게도
공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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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은
아니지만
연등이 참 곱네요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단풍이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아이의 미소를 따라갈수가 없네요
행복한 주말되시고요
저는 오늘 연천 전곡리의
구석기 축제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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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내장산 우화정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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