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가볼만한곳
<항동철길/박노해사진전/삼청동>
부제 :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8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오랜기간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수의사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항동철길,
이번에 새로 사진전시회를 여는
박노해 시인의 페루사진전,
예쁜 삼청동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쿡앤하임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 것으로 마무리 했지요!
<걷고 싶은 서울길 추천코스>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알려드립니다.
항동철길(4.5km) →하늘수목원(항동철길옆) →
박노해사진전(부암동 라카페갤러리) →
삼청동→쿡앤하임(늦은점심)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첫번째이야기(장미계단)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두번째이야기 바로가기(신촌여행) <오늘의 대문사진은 항동철길을 함께 걸었던 수의사입니다.> ▼ 4.5km의 항동철길,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저도 블친 꽁이엄마님 블방에서 보고 꼭한번 가야지 생각했답니다. 항동철길은 군데군데 귀여운 조형물이 보이며, 무엇보다 구로올레길 중심에 있습니다. ▼ 바로 옆에는 예쁜 수목원도 있고요! <하늘수목원 / 입장료 무료> 연인과 데이트 하기에도, 사진촬영하기에도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항동철길과 하늘수목원은 별도로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 지인과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두번째 여행지는 부암동으로 갑니다. 노동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박노해시인의 페루 사진전이 부암동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2014.11.21 ~ 2015.3.18까지 이미 올 여름 볼리비아 사진전시회로 가족과 함께 찾았던 라카페갤러리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 오늘은 박노해 사진중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 한장만 소개합니다. 물론 다음에 한번더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 70명의 아이들이 사는 가파른 산동네에는 평평한 공터도 없고 나무한그루도 없다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들린 삼청동 ▼ 언제 걸어도 좋은곳 북촌이 있어서 가끔 가는 곳이지만 디지털 예쁜엽서전이 하고 있네요 11.25~12.4일까지 ▼ 삼청동 길거리에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놓았기에 ▼ 뭐하는 곳이지 했는데, ▼ 예쁜엽서 전시회라고 하네요 우리때는 직접 손으로 그리고 꾸며서 보냈었는데, 이제는 디지털로 보낸 엽서전이라니, 웬지 아쉽기도 합니다. 아래 작품이 금상작품입니다. ▼ 일부러 찾아 갈만한 볼거리는 없지만, 모델같은 언니들이 즐겁게 해주네요 ▼ 오늘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제 단골집 이기도 합니다. ▼ 쿡앤하임은 수제햄버거 집입니다. 쿡(Cook) 은 요리를 뜻하고, 하임(Heim) 은 가정을 뜻합니다. 즉 요리가 있는 따뜻한 가정을 의미합니다. <베이컨치즈버거 : 9.800원> ▼ 햄버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달콤한 피자도 있고, <하와이언피자 7,400원> ▼ 뒤끝이 가벼운 매운맛을 보여주는 파스타도 있습니다. ▼ 제 개인적인 입맛은 파스타가 최곱니다. ▼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삼청동을 생각하면 착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집의 영업철학이 마음에 듭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하늘수목원에서 만나 귀여운 꼬마친구입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가 고장나서 본의 아니게 평일에 포스팅도 하루쉬었고 제대로 답방을 못하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하트를 살짝 누르시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오늘 여행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항동철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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