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
안면도에 하늘이 열리던날
<안면도여행>
부제 : 충청도 당일치기 여행(안면암편)
푸른하늘입니다.
어느새 명절 시작이네요
이방에 찾아온 블친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올한해 행복하세요
오늘은 블친 홀릭님과 다녀온
안면도 여행
안면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안면암으로
출발합니다.
행신동(10:50)→안면암(13:10)→
점심(바지락칼국수)→꽃지해수욕장→
운여해변(솔섬일몰)→저녁(모듬회)→
백사장항(다리야경)
▼
안면암은 1998년
창건되었으니,
역사는 짧은 곳이지만,
▼
아름다운 경관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평일인데도 차가 수없이
들어오더라고요!
▼
기도하는 신도들도
많이 보이고요
▼
안면암에서
바라보면 바로 앞에
천수만이 펼쳐져 있고
2개의 무인도섬이 보이는데
저섬을 여우섬이라고 합니다.
여우섬 사이로 해가 지는
시기를 맞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여기는 일몰보다는
일출로 새롭게 인기를 끄는곳입니다>
▼
남한강이 홍수가 났을때
여우 한마리가
저 섬위로 대피해서
살았다는,
그래서 여우섬이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는
미소짓게 만드네요!
▼
여우섬 끝까지는
아니어도 부교가
100m 정도 이어져 있습니다.
물이차도 100m까지는
걸어갈수가 있습니다.
<빨간 거북선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것이
해상펜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영업을 하는것 같지는 않네요!>
▼
부교 끝까지 가서
돌아보니
안면암이 생각보다
크게 보입니다.
▼
물이 차면, 바다에 떠오르는
부교의 신기함을 경험하고
이렇게 물이 빠지면
여우섬까지 걸어가보는
즐거운 산책을 할수 있습니다.
▼
바다를 건너
추억을 찾는 사람들이
우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아래 풍선같이 보이는것들은
낚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겁니다.
▼
섬이 만들어 놓은
신비한 형상들
오랜 세월의 흔적들이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산책삼아 안면암을 찾는다면
좋겠지요!
주말 여행지로
이보다 좋을수는 없을겁니다.
▼
안면암에서 바라보면
저멀리 남당항이 보입니다.
얼마전 홍성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남당항, 천수만, 광천
새우젖갈등이 손쉽게
떠오르기도 하고
벌써 추억이 되었습니다.
▼
지은지 얼만 안되어서 그런지
법당은 현대식
이미지를 지울수 없지만
불상만큼은 인상적입니다.
▼
안면암 위로 올라가면
정돈되지 않은 듯
흐트러진 석탑들이 보이고,
▼
그 옆에 있는
동자승들이
묘한 느낌을 줍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천수만을 바라보는
블친 홀릭님입니다.
함께해준 홀릭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요
연휴 잘보내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면암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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