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여행

[서해금빛열차] 직원들과 단합대회로 다녀온 홍성여행<홍성가볼만한곳>

푸른하늘(여행) 2015. 4. 22. 06:00

[서해금빛열차]

직원들과 단합대회로

다녀온 홍성여행

<홍성가볼만한곳>

부제 : 코레일 직원들도 좋아하는

서해금빛열차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의 명품열차를 아시나요?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내륙을 순환하는 O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 트레인

평화열차 DMZ 트레인

정선 아리랑 열차 A트레인 이어서

코레일이 명품열차의 종결자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으로

명품열차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세계최초의 온돌마루 객실과

족욕을 할수 있는 카페칸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족여행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열차입니다.

출발은 하루에 한번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용산역에서

아침 8시27분 출발합니다.

 

오늘은 전체여정만 보여드립니다.

용산역(G트레인 서해금빛열차:8시27분)

홍성역(10:31분 도착)→그림이있는정원

남당항점심(해산물)→속동전망대

간월암→홍성역(G트레인:18시 출발) →

용산역(저녁 7시53분 도착)

<대문사진은 간월암입니다.>

  

 

직원들끼리

명품열차중에

어느 기차를 탈건지

투표로 정했습니다.

만장일치로 서해금빛

열차가 뽑혔네요

<저는 얼마전에도 탔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서해금빛열차 타고

홍성가는 당일치기 일정을

잡았습니다.>

서해금빛열차를

좋아하는 가장 큰이유는

아무래도 온돌마루실

때문일겁니다.

객실과 객실을 연결하는

공간에는 예쁜 포토존도 있고요

명품열차의

승무원답게

멋진 공연까지 보여준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홍성을 둘러볼까요

홍성가볼만한곳 첫번째는

그림이 있는 정원입니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2004년 문을 연,

작은 수목원으로

홍성8경중의 4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예쁜 나무들이 많은 곳으로

인증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두달전에도 다녀왔고

포스팅도 했기에 여기서는

이정도만 합니다.

<그림이있는 정원 바로가기>

점심은 두달전에도

먹었던 남당항으로 갔습니다.

어판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기도 하고

구경도 하네요!

 

저는 새조개가

눈에 아른거려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처음과 같은 감동은 없었습니다.

새조개는 여전히 좋았지만

다른 기타사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할까요

너무 기대가 컸나 봅니다.

<어쨋든 점심은 남당항에서

새조개를 먹은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홍성가볼만한곳

두번째 여행지는 속동전망대입니다.

이종성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청춘"

촬영지로 유명해졌습니다.

서해안의 물빠진

갯벌의 모습도 볼수 있고.

조개나 굴을 캐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직접 내려가 보니

생생한 삶의 현장입니다.

홍성가볼만한곳

3번째 여행지는 간월암입니다.

<간월암은 주소상으로

서산이지만

속동전망대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들려보았습니다>

간월암이야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밀물때는 섬으로

썰물때는 육지가 되는

신비한 곳입니다.

무학대사가 달빛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운좋게 썰물때를 만나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눈으로 보는 것보다 규모는

작아 보입니다.

간월암은 안에서 보는 것 보다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좋았고

특히 일몰때 가면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해질무렵에 가보고 싶네요

일몰도 촬영하고

해지고 나서 달빛에 깨달음을

얻고 싶기도 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입니다.

귀찮았을텐데 모델도 해주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서해 금빛열차는 올한해

계속될 전망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속동전망대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