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여행

[대천머드축제] 서해금빛열차 타고 다녀온 대천여행<대천맛집/4명당일치기비용/러브큐빅>

푸른하늘(여행) 2015. 7. 20. 06:00

[대천머드축제]

서해금빛열차 타고

다녀온 대천여행

<대천맛집/4명당일치기비용/러브큐빅>

부제 : 서해금빛열차 타고 떠난 당일치기 대천여행

<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명예기자들과

서해금빛열차 타고

대천머드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천머드축제 : 7.17~7.26(10일간)

바닷가 산책도 즐기고

머드 축제를 즐기는

일정입니다.

4명이 간다면 얼마나 들까?

비용을 산정해

맨아래 첨부했습니다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참조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소개합니다>

용산역(서해금빛열차08:27)→대천역(11시 도착)→

대천해수욕장

점심(해물뚝배기)→대천머드축제

대천역(무궁화호 17:29)→(용산역 22:10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대천 머드축제장에서

코레일명예기자 원찬입니다.>

 

서해금빛열차는 아시나요?

온돌마루실로 유명해졌으며

용산역을 출발하여

온양온천, 예산, 홍성, 광천

대천, 장항, 군산,익산까지

서해의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입니다.

일명 G트레인이라고 불리죠!

<서해금빛열차 자세히 알아보기>

 

서해금빛열차의

장점에 대해서는

예전에 포스팅 했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고,

좋은점 3가지만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는 친절한 승무원입니다.

명품열차답게 승무원들의

미소와 친절 또한 명품입니다.

 

서해금빛열차의 좋은점

두번째는 승무원들의

멋진 공연입니다.

프로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정감이 가고

재미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의 좋은점 3번째는

간단한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승무원이 직접 반지도 만들어주고

가위바위보 게임이나

간단한 퀴즈 풀기에서

선물도 증정합니다.

앗싸! 원찬이가 선물로 부채를 받았어요!

<한가지 흰트 퀴즈 정답은

뉴질랜드 입니다. 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머드축제장을 살펴볼까요!

축제는

크게 3가지로 즐길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머드축제장에서

즐기면 됩니다.

<입장료 : 만원>

우리나라 축제중에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오는 이유를 알게 될겁니다. 

17일 시작한 머드축제에

3일간 외국인만 10만명이 넘게

왔다고 하네요

<한가지팁? 공중사진은

행사장 바로 옆에 호텔이 있는데

사진찍을수 있도로

하루에 2번 개방합니다.

오전 11시~11시30분

오후 2시 ~ 2시30분>

 

 

이왕이면 칼라머드 페인트도 해보고,

 축제를 즐기면

더 좋을겁니다.

사진촬영만 하려면

표를 구입할 필요 없습니다.

카메라 들고는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수 없으며 

밖에서만 촬영할수 있습니다.

행사장이 잘 보이도록

해놓았기에

밖에서만 촬영해도 충분합니다.

<머드축제 사진은 다음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두번째는 야외공연장에

시간대별로 재미있는

공연이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날은(7월 18일)

걸그룹들도 많이 왔더라고요

저녁에는 유명한 가수들도 많이 온다고 하던데

저희는 아쉽게도

낮공연만 잠시 보았지요 

<걸그룹 러브큐빅

4인조 멤버중

내눈에는 가장 예뻐 보이는분>

 

러브큐빅이라고

4인조 걸그룹

본인들 노래 "강태공녀" 포함

여러곡을 부르는데

야외라 가창력은 잘 모르겠지만

춤만큼은 굉장히 잘추네요

 

 

아무래도 축제장 가면

무엇보다 먹을것이 문제죠!

비싸고 맛없는 음식,

넘쳐나는 손님에

한철장사하고 뜨는 곳에 걸리면

기분좋았던 여행이

잡치게 되겠죠

택시운전기사분이 마침

대천 토박이라

물어보았죠?

택시기사분이 소개해준 집입니다.

 

 

분수광장 옆에 있으며,

해물뚝배기를 먹으라고 하네요

우리는 해물뚝배기 2개,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결과론이지만,

해물뚝배기만 추천합니다.

 

 

도심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할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동네 중간쯤은 가는집입니다.

<축제장에서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가격대비 칼국수는

명동칼국수에 비해서 맛이 떨어지고

국수양도 작은편입니다.

해물뚝배기는 

먹을만 합니다.

밑반찬도 생각보다 맛있고요

<해마루 : 041-933-5868>

 

 

3번째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물놀이 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은

여기가 더 좋겠지요!

 

 

대천이 여름이면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해변이 이렇게 넓은줄은

몰랐습니다.

  

 

주말에 100만명이나

왔다고 하는데

해변은 한산하게

느껴질정도입니다.

<머드축제 본행사장 바로 앞

해변만 바글바글 합니다>

해변을  1시간 걸었는데

끝까지 가보지 못할정도로

 길더라고요!>

 

오후 4시쯤

갑자기 에어쇼가

시작됩니다.

일부러 기다렸다가

볼필요는 없지만

보너스 받은 느낌이랄까요!

30분정도 하늘을 수놓는데

멋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1박2일로 가면 더 좋겠지만

당일로 가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대천 머드축제!

한여름에 가장 가볼만한

축제중 하나입니다.

<머드축제장과 해수욕장은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머드축제장이 저녁 6시면 끝나기에

돌아가는 기차시간은 7시29분으로

예약해 놓았습니다.

대천역 승강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저녁 7시30분쯤>

 

 

우리가 타고간

무궁화호,

8분 연착해서 도착했는데

연착이 얼마나 고맙던지,

가까운 거리라고 늦장 부리다가

택시를 못잡아서

7시 29분 열차인데,

7시 32분에 도착 했으니

그기분 아시나요?

완전 "럭키가이"가 된 느낌!

<대천에서 용산역까지>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들입니다.

원찬이는 분위기 메이커이고

지현양은 미소천사입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면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대천머드축제

당일치기 일정과 여행경비입니다.

머드축제 가시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대천해수욕장중

머드광장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