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머드축제]
서해금빛열차 타고
다녀온 대천여행
<대천맛집/4명당일치기비용/러브큐빅>
부제 : 서해금빛열차 타고 떠난 당일치기 대천여행
<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명예기자들과
서해금빛열차 타고
대천머드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천머드축제 : 7.17~7.26(10일간)
바닷가 산책도 즐기고
머드 축제를 즐기는
일정입니다.
4명이 간다면 얼마나 들까?
비용을 산정해
맨아래 첨부했습니다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참조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소개합니다>
용산역(서해금빛열차08:27)→대천역(11시 도착)→
대천해수욕장→
점심(해물뚝배기)→대천머드축제→
대천역(무궁화호 17:29)→(용산역 22:10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대천 머드축제장에서
코레일명예기자 원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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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는 아시나요?
온돌마루실로 유명해졌으며
용산역을 출발하여
온양온천, 예산, 홍성, 광천
대천, 장항, 군산,익산까지
서해의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입니다.
일명 G트레인이라고 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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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장점에 대해서는
예전에 포스팅 했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고,
좋은점 3가지만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는 친절한 승무원입니다.
명품열차답게 승무원들의
미소와 친절 또한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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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좋은점
두번째는 승무원들의
멋진 공연입니다.
프로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정감이 가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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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좋은점 3번째는
간단한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승무원이 직접 반지도 만들어주고
가위바위보 게임이나
간단한 퀴즈 풀기에서
선물도 증정합니다.
앗싸! 원찬이가 선물로 부채를 받았어요!
<한가지 흰트 퀴즈 정답은
뉴질랜드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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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머드축제장을 살펴볼까요!
축제는
크게 3가지로 즐길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머드축제장에서
즐기면 됩니다.
<입장료 : 만원>
우리나라 축제중에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오는 이유를 알게 될겁니다.
17일 시작한 머드축제에
3일간 외국인만 10만명이 넘게
왔다고 하네요
<한가지팁? 공중사진은
행사장 바로 옆에 호텔이 있는데
사진찍을수 있도로
하루에 2번 개방합니다.
오전 11시~11시30분
오후 2시 ~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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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칼라머드 페인트도 해보고,
축제를 즐기면
더 좋을겁니다.
사진촬영만 하려면
표를 구입할 필요 없습니다.
카메라 들고는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수 없으며
밖에서만 촬영할수 있습니다.
행사장이 잘 보이도록
해놓았기에
밖에서만 촬영해도 충분합니다.
<머드축제 사진은 다음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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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야외공연장에
시간대별로 재미있는
공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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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아간날은(7월 18일)
걸그룹들도 많이 왔더라고요
저녁에는 유명한 가수들도 많이 온다고 하던데
저희는 아쉽게도
낮공연만 잠시 보았지요
<걸그룹 러브큐빅
4인조 멤버중
내눈에는 가장 예뻐 보이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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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큐빅이라고
4인조 걸그룹
본인들 노래 "강태공녀" 포함
여러곡을 부르는데
야외라 가창력은 잘 모르겠지만
춤만큼은 굉장히 잘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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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축제장 가면
무엇보다 먹을것이 문제죠!
비싸고 맛없는 음식,
넘쳐나는 손님에
한철장사하고 뜨는 곳에 걸리면
기분좋았던 여행이
잡치게 되겠죠
택시운전기사분이 마침
대천 토박이라
물어보았죠?
택시기사분이 소개해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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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광장 옆에 있으며,
해물뚝배기를 먹으라고 하네요
우리는 해물뚝배기 2개,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결과론이지만,
해물뚝배기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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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할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동네 중간쯤은 가는집입니다.
<축제장에서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가격대비 칼국수는
명동칼국수에 비해서 맛이 떨어지고
국수양도 작은편입니다.
해물뚝배기는
먹을만 합니다.
밑반찬도 생각보다 맛있고요
<해마루 : 041-933-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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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물놀이 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은
여기가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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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이 여름이면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해변이 이렇게 넓은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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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100만명이나
왔다고 하는데
해변은 한산하게
느껴질정도입니다.
<머드축제 본행사장 바로 앞
해변만 바글바글 합니다>
해변을 1시간 걸었는데
끝까지 가보지 못할정도로
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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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쯤
갑자기 에어쇼가
시작됩니다.
일부러 기다렸다가
볼필요는 없지만
보너스 받은 느낌이랄까요!
30분정도 하늘을 수놓는데
멋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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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가면 더 좋겠지만
당일로 가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대천 머드축제!
한여름에 가장 가볼만한
축제중 하나입니다.
<머드축제장과 해수욕장은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머드축제장이 저녁 6시면 끝나기에
돌아가는 기차시간은 7시29분으로
예약해 놓았습니다.
대천역 승강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저녁 7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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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간
무궁화호,
8분 연착해서 도착했는데
연착이 얼마나 고맙던지,
가까운 거리라고 늦장 부리다가
택시를 못잡아서
7시 29분 열차인데,
7시 32분에 도착 했으니
그기분 아시나요?
완전 "럭키가이"가 된 느낌!
<대천에서 용산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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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들입니다.
원찬이는 분위기 메이커이고
지현양은 미소천사입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면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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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머드축제
당일치기 일정과 여행경비입니다.
머드축제 가시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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