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삼광사] 삼광사 연등의 화려한 유혹 <연등축제/황금연휴 부산>

푸른하늘(여행) 2015. 5. 22. 06:00

[삼광사]

삼광사 연등의 화려한 유혹

<연등축제/황금연휴 부산>

부제 : 전통문화체험한마당(5.23~5.25)

      삼광사에 가면 3번 깜짝놀랍니다.

푸른하늘입니다.

30년지기 친구와 다녀온

1박2일 부산여행

오늘은 삼광사로 갑니다.

황금연휴인 부산 삼광사에는

틀별한 볼거리가 있으며

3번 깜짝놀랄겁니다.

전통문화 체험한마당 5.23 ~ 5.25까지

봉축전야점등대법회 5.24(일) 오후 6시30분

<부산여행 1박2일 전체여정 바로가기>

서울(KTX 09:55 출발)→부산역(12:56 도착)→

점심(원조부산해물탕)→경성대문화골목

삼광사(야경)황령산야경→

저녁(오륙도낙지볶음)→대마왕커피→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부산역(KTX 14:30) → (서울역 17:15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삼광사 야경입니다>

  

삼광사는 부산불교 천태종 1번지로

신도수가 무려 36만명입니다.

불교 전 종단을 통틀어 최대 규모라고 하니

역사에 비해 정말 놀랍습니다. 

1969년 부산신도회가 창립된후

1982년 백양산 기슭에 첫 삽질을 한후

지금 현재의 모습을 발전했다니

믿어지지 않을 장족의 발전입니다.

이정도면 기네스북에 실려야 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상광사 입구에 서면 제일먼저 보이는

용연계단입니다.

108개의 계단으로

12지신상이 지키고 있네요>

용연계단 옆에 주차를 하면

제일먼저 보이는 것이

법화삼매당입니다.

일단 연등규모에 깜짝놀랄겁니다.

친구도 보자마자

인증사진 찍기 바쁘더라고요

바로 앞에서는 너무커서

광각렌즈가 없으면 전경을 담는것조차

힘들정도입니다.

1986년에 만들기 시작했으니

역사는 짧지만

1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공양실이 있습니다.

친구와 찾아간 날(5월18일)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사진촬영하기 불편했지만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고 좋네요

앞에서 3번 깜짝놀란다고 했는데

어떤건지 살펴 볼까요?

삼광사는 총부지 3만 5천평에

100여평의 대웅보전과

무엇보다 1만명이 동시에 입장해

행사를 치룰수 있는 지관전이 있을정도로

규모에 첫번째 놀라고

36만명이라는 신도수에 두번놀라고

마지막으로 3만개의

연등에 놀랄겁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이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항공사진으로나

담을수 있을것 같아요

왼쪽에 대웅전과 

오십삼존불 팔면 구층대보탑을

바라볼수 있는

이 각도가 사진찍기에는

가장 명당자리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창문을 열수 있어서

사진찍기 좋게 만들어 놓은

배려가 감사합니다.

6시에 방문한 저는

7시에 불이 켜진다고 해서

자리잡고 기다렸습니다.

7시 정각은 아니었고

7시 15분쯤

동시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장면은 실제로 본사람만 느낄수 있습니다

친구도 고맙다고 하네요!

대웅전은

1983년 6월에 시작하여

1986년 완성했으니

역사를 논하자면

이야기 할것도 없습니다

88평의 전통한식 목조건물로

정면 7칸, 측면 4칸의

목조단충 팔각지붕 형태로 되어있네요

잘 보존하여 천년후쯤

천년의 사찰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작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것은

용의 위치가 대웅전 바로앞에 있었는데

올해는 아래로 옮겨져 있네요

연등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이번 황금연휴에는

전통문화체험마당(5.23~5.25까지)과

점등대법회가 5.24 저녁 6시 30분에

있으니 특별한 볼거리가 있을겁니다.

3만개의 점등이

동시에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아래 12지신만

안켜지고 있어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사람이 일일히

수동으로 키고 있더라고요!!ㅋㅋ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분은

이번주말을 놓치시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광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