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부산여행 <부산국제철도 물류산업전/해운대/벡스코맛집>

푸른하늘(여행) 2015. 6. 12. 18:29

[부산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부산여행

<부산국제철도 물류산업전/해운대/벡스코맛집>

부제 : 철도강국 대한민국을 꿈꾼다

 

푸른하늘입니다.

요즘 부산을 내집 안마당

가듯 가네요

KTX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이번 부산여행은 ?

부산 벡스코에서

최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로

대륙철도 및 물류산업에 관심이

많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유일하게

세계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개최중입니다.

전시기간 : 6.10 ~ 6.13(토)까지

바로 내일이 마지막날이네요

저는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함께

개막식 보러 간김에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하고 왔지요

 

<부산여행 당일치기 여정>

서울(KTX 06:40 출발)→부산역(09:30 도착) →

벡스코(국제철도 물류산업전 개막식 11시)

점심(착한집밥)→영화의거리 →

해운대디저트(송정 벨라비카페)→

황령산(커피가맛입는집)부산전경→

부산역(KTX 20:00) → (서울역 22:43 도착)

<오늘 대문사진은 해운대입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1개국 161개사 753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년마다 한번씩 개최하니

이번에 못보면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부산역에서

부산벡스코 찾아가는 방법은?

전철이 제일 편리합니다.

서면에서 2호선으로 한번 갈아탄다음

시립미술관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후문입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센텀시티역에서 내리시면 많이

걸어야 합니다.

<11시 정각에 개막식이

시작했습니다.>

 

먼저 VIP들이

한바퀴 돌때

같이 돌으니 손쉽게 설명을

듣게 되네요.

올해 VIP는 인도와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장등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우리가 OSJD 회원국으로

가입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이번에도 북한의 반대로

가입에는 실패했습니다.

 

 

로템사는 특이하게

영어로 설명을,

통역도 없었는데

VIP들이 다 알아 들었는지

그것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런데 부산국제철도 물류산업전이

어떤 전시회인지 아시나요?

솔직히 저도 처음 보았기에

무슨전시회지 궁금했답니다.

모터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대신에

철도차량 및 선로구조물,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및 상담회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철도관련 회의및 세미나들이

열린답니다.

 

6월 11일에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수출상담및 프로젝트를 설명하니

많은 물량이 수출계약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특히 오늘은(6월12일)

철도인력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철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전문가들이 전부

모인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오늘 들었으면 좋았을겁니다.

 

철도인력 채용설명회에는

우리 코레일도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철도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그중심에 있는 코레일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답게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대차에 관심이 가네요

<아래 대차는 250KM까지 견딜수 있는

준고속차량 대차입니다>

 

친환경 미래

모노레일에 사용하는 대차입니다.

 

이렇게 조그만것이

250KG까지 들수 있다니

무척 인상적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개막식을 보고

벡스코 전시장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코레일 명예기자이자,

철도사진작가인 김영재 선생님이

추천해준 집입니다.

선생님이 계산도 하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전시장에 모여있는

식당가라 처음에는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친절하신 사장님에

맛깔나는 음식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벡스코에 가시는분들은

진짜 집에서 먹는것처럼

먹을수 있는

착한집밥을 기억해 두세요

<반찬이랑, 밥, 국수까지

무한리필입니다

제육덥밥 7,000원/ 돈까지 7,000원>

 

블친여러분

부산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부산영화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와 바다가 떠오릅니다.

 

해운대에

영화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한가지 팁은 여기는

야경에 가면 더욱 좋답니다.

저멀리 광안대교

야경이 환상적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부산에 왔으니

바다를 안볼수가 없지요

몇일전 신문에서

부산 해운대에 예년과 달리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기사를 보고는

정말 그런지 궁금하더라고요

일단 입구에서 외국인이

미소로 반겨주는데요!

하이!

 

파라솔은 많이 보이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적어 보이네요

오히려 지금이 바닷가에서

놀기에는 완전 딱입니다.

 

근처에 송정 바닷가도

구경하러 가볼까요

<실은 송정에는 부산에 사는 분이

맛있는 디저트집이 있다고 해서

디저트 먹으러 왔습니다.

벨라비라는 카페인데

지면관계상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송정에는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많이 보이는걸요

 

처음에 우리나라

아닌줄 알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황령산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전경입니다.

여기는 야경이 정말 예쁜곳이죠

특히 커피가 맛있는집에서는

사발면과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보는 전경이 특별한곳을

이번에 처음 발견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기차시간 때문에

황령산 야경을 못본것을

부산역 야경으로 대신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들입니다.

송정에서 미포까지

이어지는 선로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부산벡스코 전시장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