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부산여행
<부산국제철도 물류산업전/해운대/벡스코맛집>
부제 : 철도강국 대한민국을 꿈꾼다
푸른하늘입니다.
요즘 부산을 내집 안마당
가듯 가네요
KTX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이번 부산여행은 ?
부산 벡스코에서
최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로
대륙철도 및 물류산업에 관심이
많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유일하게
세계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개최중입니다.
전시기간 : 6.10 ~ 6.13(토)까지
바로 내일이 마지막날이네요
저는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함께
개막식 보러 간김에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하고 왔지요
<부산여행 당일치기 여정>
서울(KTX 06:40 출발)→부산역(09:30 도착) →
벡스코(국제철도 물류산업전 개막식 11시)→
점심(착한집밥)→영화의거리 →
해운대→디저트(송정 벨라비카페)→
→황령산(커피가맛입는집)부산전경→
부산역(KTX 20:00) → (서울역 22:43 도착)
<오늘 대문사진은 해운대입니다>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1개국 161개사 753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년마다 한번씩 개최하니
이번에 못보면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
부산역에서
부산벡스코 찾아가는 방법은?
전철이 제일 편리합니다.
서면에서 2호선으로 한번 갈아탄다음
시립미술관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후문입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센텀시티역에서 내리시면 많이
걸어야 합니다.
<11시 정각에 개막식이
시작했습니다.>
▼
먼저 VIP들이
한바퀴 돌때
같이 돌으니 손쉽게 설명을
듣게 되네요.
올해 VIP는 인도와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장등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우리가 OSJD 회원국으로
가입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이번에도 북한의 반대로
가입에는 실패했습니다.
▼
로템사는 특이하게
영어로 설명을,
통역도 없었는데
VIP들이 다 알아 들었는지
그것이 궁금하더라고요
▼
그런데 부산국제철도 물류산업전이
어떤 전시회인지 아시나요?
솔직히 저도 처음 보았기에
무슨전시회지 궁금했답니다.
모터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대신에
철도차량 및 선로구조물,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및 상담회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철도관련 회의및 세미나들이
열린답니다.
▼
6월 11일에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수출상담및 프로젝트를 설명하니
많은 물량이 수출계약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
특히 오늘은(6월12일)
철도인력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철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전문가들이 전부
모인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오늘 들었으면 좋았을겁니다.
▼
철도인력 채용설명회에는
우리 코레일도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
철도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그중심에 있는 코레일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답게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대차에 관심이 가네요
<아래 대차는 250KM까지 견딜수 있는
준고속차량 대차입니다>
▼
친환경 미래형
모노레일에 사용하는 대차입니다.
▼
이렇게 조그만것이
250KG까지 들수 있다니
무척 인상적입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개막식을 보고
벡스코 전시장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코레일 명예기자이자,
철도사진작가인 김영재 선생님이
추천해준 집입니다.
선생님이 계산도 하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런 전시장에 모여있는
식당가라 처음에는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친절하신 사장님에
맛깔나는 음식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벡스코에 가시는분들은
진짜 집에서 먹는것처럼
먹을수 있는
착한집밥을 기억해 두세요
<반찬이랑, 밥, 국수까지
무한리필입니다
제육덥밥 7,000원/ 돈까지 7,000원>
▼
블친여러분
부산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부산영화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와 바다가 떠오릅니다.
▼
해운대에
영화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한가지 팁은 여기는
야경에 가면 더욱 좋답니다.
저멀리 광안대교
야경이 환상적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
부산에 왔으니
바다를 안볼수가 없지요
몇일전 신문에서
부산 해운대에 예년과 달리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기사를 보고는
정말 그런지 궁금하더라고요
일단 입구에서 외국인이
미소로 반겨주는데요!
하이!
▼
파라솔은 많이 보이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적어 보이네요
오히려 지금이 바닷가에서
놀기에는 완전 딱입니다.
▼
근처에 송정 바닷가도
구경하러 가볼까요
<실은 송정에는 부산에 사는 분이
맛있는 디저트집이 있다고 해서
디저트 먹으러 왔습니다.
벨라비라는 카페인데
지면관계상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
송정에는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많이 보이는걸요
▼
처음에 우리나라
아닌줄 알았습니다.
▼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황령산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전경입니다.
여기는 야경이 정말 예쁜곳이죠
특히 커피가 맛있는집에서는
사발면과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보는 전경이 특별한곳을
이번에 처음 발견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기차시간 때문에
황령산 야경을 못본것을
부산역 야경으로 대신합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들입니다.
송정에서 미포까지
이어지는 선로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부산벡스코 전시장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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