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나는가수다 레전드] 8명의 나가수 레전드 <2015DMC 페스티벌>

푸른하늘(여행) 2015. 9. 8. 03:45

[나는가수다 레전드]

8명의 나가수 레전드

<2015DMC페스티벌>

부제 : 소향/소찬휘/인순이/윤도현밴드/

스윗소로우/서문탁/국카스텐/양파

 

푸른하늘입니다.

DMC 페스티벌을 아시나요?

상암동에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한류문화 축제로

거리축제와 음악축제가

함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가장 볼만한 것은

나가수다레전드와

(9월 7일 19시30분)

특별 생방송 복면가왕인데,

(9월 11일 20시55분)

나가수 레전드를 보고 왔지요

 

축제기간 : 9.5 ~ 9.13까지

축제장소 : 상암문화광장/DMS 거리/

상암 MBC 주변

  

 

DMC 페스티벌

중심에

MBC가 있습니다.

 

공연이 없다면

솔직히 추천하고 싶은

축제는 아닙니다.

아직은 2% 부족해 보이지만

직접연기를 해보거나

방송체험을 해볼수 있는곳이 있어서

눈길이 갑니다.

<11시 ~ 19시까지>

 

여러 나눔 행사도

함께 하지만

특히 북페스티벌등

개인적으로는 무료 커피

체험이 제일 끌리네요

커피는 무료로 마시고

휴대용 커피드립인데

판매하고 있네요

<7,5000원/국내 최저가라고 하는데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겠더라고요>

 

자그럼 오늘의 메인

나는 가수다 공연을

본격적으로 살펴 볼까요!

<아쉽게도 우리자리는

거의 맨뒤자리>

 

나는 가수다 레전드는

시즌 1,2,3 에 참여한

60팀의 가수중 8팀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다시보고 싶은 8팀이라고

하는데, 누가 선정했는지는

알길이 없다.

어쨋든 윤도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자신의 노래 한곡과

나가수 무대 대표곡을

한곡씩 선보였다.

 

순서는 양파, 국카스텐,

서문탁, 소향, 소찬휘,

스위소로우, 인순이, 윤도현밴드

였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내가 좋았던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같이 보았던, 코레일명예기자

인규도 공감한 사실입니다. ㅋㅋ>

나만의 순서 첫번째는

단연 소향입니다.

첫번째곡은 "꿈"

두번째 곡은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러브나싱"을 불렀습니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넓은 음역대에

가창력이 뛰어 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정말 가창력이

차원이 틀리더라고요

완전 반하고 왔습니다.

 

두번째는

무대장악력이

가장 좋았던

고음종결자 소찬휘입니다.

 

첫번째 곡은 "티어스"

두번째 곡은 놀랍게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불렀습니다.

 

3번째는 데뷔 37년의

전설중의 전설이죠

인순이입니다.

첫번째곡은 "아버지"로

감동을 주더니

두번째 곡은

진주의 "난 괜찮아"로

화려한 무대와 섹스폰연주자와

앙상블까지 대단한 무대를 보여주네요

 

4번째는

윤도현의 YB밴드로

나가수로 "로콘롤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네요

 

첫번째곡은 "박하사탕"

두번째곡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불렀습니다.

 

5번째는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입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첫번째곡 "그대에게 하는말"

두번째곡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이 분다가

참 좋더라고요

진짜 바람이 부는듯,

 

6번째는 한국여성 록커의

대표주자 서문탁입니다.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가창력으로

첫번째곡은 "사미인곡"

두번째곡은 영화 국가대표 주제곡

"버터플라이"를 불렀습니다.

 

7번째는 마성의 괴물로 불리는

국카스텐입니다.

 

나가수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며

첫번째곡은 "꼬리"

두번째곡은 "어서말을해"를

불렀습니다.

8번째는

나가수 시즌 3의

최종 가왕을 차지한

양파입니다.

나가수레전드에서

오프닝을 맡았으며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애송이의 사랑"과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체험하는 귀여운 꼬마입니다.

이런 어린 아이라면 모를까

축제가 공연을 빼면

볼거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체험과, 볼거리가

따로 노는듯 하고

끌리는 체험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은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래도 공연은 볼만하니

공연보러 하루쯤 상암동으로

나가보는것도 즐거울겁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상암문화광장을 남깁니다

상암 MBC 방송국 바로 앞에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DMC 전철역에서

18번 마을 버스를 타거나(3정거장)

경의중앙선 수색역에서

걸어가시면 7분정도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