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죽녹원] 세계대나무 박람회 <담양여행/담양가볼만한곳>

푸른하늘(여행) 2015. 9. 14. 06:00

[죽녹원]

세계대나무 박람회

<담양여행/담양가볼만한곳>

부제 : KTX 타고 떠나는 담양여행

<죽녹원>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KTX 타고 떠나는 담양여행

오늘은 죽녹원으로 가볼까요

30만평이 넘는 대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죽녹원은

총 2.4KM 8가지 주제의

산책로가 있어서 충분히

아름다운 곳인데

특히 올해는

세계대나무 박람회가

담양에서 열리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곳입니다.

바로 이번주 시작합니다.

기간 : 9월 17일 ~ 10월 30일까지

<성인 입장료 : 이천원

박람회장 표만 있으면(만원)

담양에 있는 모든 관광지가 무료>

 <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5

전체여정 바로가기>

용산역(KTX 6시37분 출발) →

광주송정역(8시36분도착)

명옥헌 소쇄원

점심(담양맛집/오페라하우스)→

죽녹원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

담양프로방스→저녁→

광주송정역(KTX 21:25 출발)→

용산역(22:58 도착)

청량감을 주는 대나무 숲길

그럼 가볍게 출발해 볼까요

세계대나무 박람회는

바로 죽녹원 일원에서 하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것도 9월 17일부터

45일간이나 계속되니

담양은 안그래도 볼거리가 가득한데

올가을에 꼭 찾아가야 할

이유가 한가지 더 생겼네요

 담양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행사인만큼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됩니다.

기대만큼의 관광객들이

찾아줄지는 뚜껑을

열어보아야 알겁니다.

 

이상하게 죽녹원에는

팬더조형물이 여기저기

있더라고요

 

여성분들은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팬더가 우리의 것도 아니고,

전통과도 관련이 없는데

국제불명의 이거는 뭐지,

웬지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도!

인증사진을 빠트릴수는

없겠지요!

알포인트

재미있게 보았는데

죽녹원에서 촬영했군요!

대나무 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특히 죽녹원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하는

친환경 박람회입니다.

규모보다는

콘텐츠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박람회

기본시설을 활용해

사후관리 부담이 없는

경제박람회로 진행한다고 하니

걱정은 기우가 될것 같네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박람회가 끝나고 나서

오히려 빛더미에 오르는 지자체를

많이 보았거든요>

죽녹원은

저절로 그늘이 만들어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에

산책하기 넘 좋은곳입니다.

중간 중간에 쉬어갈수 있는곳도

잘 만들어져 있네요

 

우리나라의

대나무가 몇종류 있는지

아시나요? 64품종입니다.

저도 대나무가 이렇게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대나무의 모든것을

알게 될겁니다.

죽녹원에서 또하나

신기한 것은?

 산이 하나 보이는데

사람의 형상 같이 보입니다.

스님이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보이나요?

 

코레일 명예기자

인규입니다.

요즘에는 인규가

자주 출연하네요!

 

죽녹원이 시원 하다고 하지만

한여름 산책은 무리더라고요

30분 걷더니 그늘을 찾아서ㅋㅋ

한바퀴를 결국 못돌고

우리는 추억의 샛길로

돌아왔습니다.

죽녹원은 어디를

가더라도

하늘을 가립니다.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날줄이야!

아직도 내마음은 그를

보낼준비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사진을 보았을뿐인데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울컥 하네요!

 

바로 여기가

박람회장 메인무대가

될겁니다.

 

블친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죽녹원 입구에서 노는 아이들이

무척 귀엽네요

올가을 담양여행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물론 가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직접 다녀와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죽녹원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