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걷기만 해도 사랑이 싹트는곳
<전주한옥마을/감성사진여행>
부제 : 전주한옥마을 걸어서 여행하기
3번째이야기(감성사진편)
푸른하늘입니다.
전주하면 한옥마을이
제일먼저 떠오릅니다.
오늘 여행은
오목대에서 내려와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그 끝에 닿는 골목들이 있습니다.
청연루쪽으로 이어지는
골목들입니다.
여러겹으로 난 골목마다
한옥으로 된
작은 게스트 하우스들이
모여 있습니다.
용산역(KTX 08:53) →전주역(10:27 도착)
한옥마을산책 → 점심(양반집 /한정식)→
한옥마을 산책 → 오목대 →
전망대커피숍 → 간식타임(만두)
→ 저녁(베테랑/칼국수)→
전주역(19:20) → 용산역(20:57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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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걸어볼까요
이왕이면 한복입고 걸으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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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그런지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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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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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길로 단장한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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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정원 같은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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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쁘다, 이게 뭐지?
"요것은 때알이여"
때알! 이름이 참 요상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꽈리의 전라도
사투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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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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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으로 내맘을
사로잡는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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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이라도
건물과 건물 사이의
좁은 벽과 담장을 통해
낭만과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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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 들어선 카페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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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마다
아직 이야기가 남아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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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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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들을 끌어와
게스트하우스와
상점들을 만든것이
이유일겁니다.
▼
담쟁이 일뿐인데
전주한옥마을의 담쟁이는
숨겨진 비밀이 있는듯이 보입니다.
▼
한옥마을에
어둠이 찾아오면
또 다른 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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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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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만 느껴졌던
꼬치집도
친근하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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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더 예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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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바쁘게
사라지는 사람들
▼
고요한 정적속으로 변하면
그때서야
조용히 이야기 합니다.
"전주 또 가고 싶다"
"이래도 안올래"
속삭이는듯 합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전주의 야경을 살짝 보여드렸는데
12월에 전주 한옥마을
1박2일 취재가 잡혀있습니다.
그때 제대로된 한옥마을을
보여 드릴것을 약속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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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한옥마을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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