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KTX 타고 다녀온 전주 당일치기 여행
<새벽출사>
부제 : 눈이 내리는 전주한옥마을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명예기자 인규한테서
연락이 왔네요
"전주에 눈이 많이 왔는데
출사 가요"
저야 땡큐죠!
우리는 용산역에서
새벽첫차를 타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오늘 대문사진은 자만벽화마을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 모습입니다.>
▼
전주역에 도착하니
아침 7시도 안되었네요
역시 KTX 가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최곱니다.
해뜨기 전이라
마음까지 설레입니다.
오늘은 여행지에서
어떤 장면과 사람들을 만날까
호기심이 들때
기분좋은 여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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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새로 생긴
명품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1시간에 1대뿐이라
구경만 하고 출발!
인규는 기다렸다가 타자고 하는데
저는 마음이 급해서 ㅋㅋ
<전주역에서 전주한옥마을까지
25분 걸립니다.>
▼
택시타고(오천원)
오목대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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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라보는
전주한옥마을 전경이
예쁘답니다.
▼
눈오는 모습은
처음 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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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전주는 화장실도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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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에서
다리하나만 건너면
바로 자만벽화마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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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조선의 선조들이
살았던 마을이라
성역화 하려고 했던 곳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을을 만나다는것은
특별한 일이 될겁니다.
▼
벽화가 그려지고
예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전주한옥마을의 특수를
같이 누리는듯,
아마도 주말에 가시면
많은 사람들로 인해
깜짝놀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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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명예기자
인규입니다.
올해가 졸업반이라
아마도 내년부터는 쉽게
볼수 없을겁니다.
▼
새벽부터 서둘렀더니
배도 고프고
날씨가 넘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더라고요
전주한옥마을에서
아침을 먹을수 있는곳은
삼백집(8시오픈)과
베테랑(9시오픈) 밖에
안보이더라고요!
맛은 평범하지마 비주얼만큼은
완전 맛있어 보이고
한옥마을 내에서 가격대비
먹을만한 곳입니다.
<칼국수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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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전주 8경중의 하나인
풍남문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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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문은 수원화성같이
대단한 규모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풍남문 앞에
소녀상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지요!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풍남문에서 소녀상
인증사진입니다.
잊어서도 잊을수도 없는
역사의 한페이지를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전주여행 첫번째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하트를
살짝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풍남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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