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여행] 버스안에서 바라본 일본의 풍경 <교토/나라>

푸른하늘(여행) 2012. 8. 29. 06:00

[ 일본여행 ]

버스안에서 바라본 일본의 풍경

< 교토 / 나라 >

 

푸른하늘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태풍때문에

잠을 설쳤는데

갑작스런 천둥소리와 함께

정전이 되었네요!!

<아침잠이 많은 우리식구들~ 깜짝놀라서

덕분에!!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물론 5분만에 다시 들어오기는 했지만,

준혁이는 태풍 온다고 학교까지 휴교라고 합니다.

태풍때문에 학교를 안가는 것은

요즘 들어서 처음 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교토에서 오사카 그리고 나라까지

버스로 이동을 했는데

버스안에서 본 교토와 나라의 풍경입니다.

먼저 교토의 모습입니다.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이므로 양해해 주세요!!! >

 

 교토는 일본의 천년수도였기에 우리나라 경주를 생각하면 될겁니다.

< 버스안에서 내가 손을 흔들자, 젊은이들이 같이 손을 흔들어 주네요!! >

 

어떤 분은 교토에 갔다가,

그 모습에 반해 블로그를 만드신분이 있을정도로

문화와 풍경, 볼거리가 가득찬 곳입니다.

<이분도 나를 보았을까요!!  눈이 마주쳤네요!! > 

 

 교토는 천년동안이나 일본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 였기에

 

 

도시 전체가 유물로 가득차 있는 박물관이라 해도 될정도로 문화재가 많은 도시입니다

<가게 분위기는 웬지 우리나라 홍대 느낌입니다 >

 

 오피스텔 같기도 하고,

 

 2층은 오피스텔

1층은 상점으로 이루어진 집들이 참 많더라고요!!!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거리는 한산해 집니다.

 

이제 나라에 들어섰습니다. 

불교문화가 많은 도시이자

고대 문화 유적의 도시로 볼수 있습니다.

 

기차역도 보이네요!!! 

 

 버스가 지나가는 곳은, 참 깨끗해 보이네요!!

 

나라는 헤이안 조쿄라 불리었던 옛 일본의

수도(710년부터 794년까지)로 지금은 오사카 주변 위성도시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요!!! 

 

 그런 선입견 때문인가요!!

 

웬지 사람도 별로 안보이고~~ 

 

 한가지 특이한 점은 도심 곳곳에 저런 사당이 보이더라고요!!!

 

 건물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좋은 자동차들은 자주 보이더라고요!!!

 

 아파트 속에 오래된 목조 건축물들이 있는 나라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지방도시와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나라나, 교토는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태풍이 계속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