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여행] 나고야에서 만난 작은 천사 <오아시스 21>

푸른하늘(여행) 2012. 8. 31. 14:41

[ 일본여행 ]

나고야에서 만난 작은천사

< 오아시스 21에서 아츠다신궁>

 

푸른하늘입니다.

태풍이 지나고 난뒤의 하늘은

오래만에 하얀구름과 푸른하늘을

보여주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태풍피해는 없으신지요

농장하시는 블친들이 걱정입니다.

혹시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하면

말씀하시기를,

작은 힘이나마 보태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오늘은 일본여행 마지막날

나고야에서 가본 곳을 소개합니다.

먼저 사츠에 거리에서 오아시스21 쇼핑센타와

아츠다 신궁을 돌아보았지요

그럼 같이 출발해 볼까요!!

< 오아시스21 쇼핑센타 앞에서,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대문사진으로~~ >

 

나고야 제일의 거리 사카레 거리입니다.

 

일본도 모방을 무척 잘하는 데,

이것은 쫌!! ㅋㅋ

<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본따서 만든 짝퉁 에펠탑입니다 >

 

오아시스21 은 지하에는 쇼핑몰이 있으며, 광장과 버스터미널이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일단 옥상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 본의 아니게 셀카가 되었네요!! >

 

천장을 투명하게 만들어 나서, 겉으로 보아서는 멋진 건물이네요!!

 

 

멀리서 보았을때는 멋진 건물인데,

막상 올라가보면 그리 볼것은 없네요!!

전망도 그다지, ~~ ㅋㅋ 에펠탑은 잘보이네요!!

 

그래도 겉에서 보면, 정말 멋진 건물이지요!!

< 아 그리고~~일본인 아이의 어머니 한테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다음은 아츠다 신궁으로 출발할까요!!!

진니구시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립니다.

아츠다 신궁은 도쿄의 메이지신궁, 이세의 이세신궁과 함께

일본의 3대 신궁중 하나 입니다.

<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문 같은 것이 있는데, 도리이라고 부릅니다 >

 

입구에 들어가면,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손과, 입, 귀를 씻는 곳이 있으며

바로 옆에 처음 보는 것이 보이길래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천년된 나무라길래 인증사진을 남겼지요!!

우리나라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에 비하면 훨씬 작아보입니다.

 

신궁 입구 입니다.

요즘 일본의 미운 짓을 보면, 이 신궁에 들려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웬지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네요!!!

 

아츠다신궁에는 일본왕실의 3대신기

옥구술, 청동거울, 검중에

검에 해당되는 구사나기노츠루기 초검이 있는 신사입니다.

웃기는 것은 그 검은 일반인들은 구경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ㅋㅋ

 

기념품도 팔고,

 

 

오늘의 운세 같은 겁니다.

통안에, 나무막대가 하나 나오면 숫자가 써져 잇는 것을 보고

그 숫자에 따라서 오늘의 운세같은것을 주네요!!

준혁이는 31번이 나왔습니다.

< 내용은 ? 아~일본어로 써 있어서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ㅋㅋ >

 

준혁 무슨 내용인지 열심히 보네요!! ㅋㅋ

 

아츠다 신궁은 2차대전중에 소실되었다가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6.25전쟁중에 돈벌어서 이 신궁도 지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씁쓸했습니다.

<이 안에 신검이 있는 건지, 여기는 못들어 가게 하네요!!>

 

공원에는 한국어로 안내가 잘 되어 있던데,

신궁은 영어도 없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가족이라 그런가요!!

뒷모습만 보아도 시분이 좋아지네요!!

다음 여행지는 웬지 마음이 그래서 그런가요!!

독도로 갈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