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진여행] 사진으로 떠나는 중국여행 <추억여행>

푸른하늘(여행) 2013. 2. 8. 06:00

[사진여행]

사진으로 떠나는 중국여행

<추억여행 / 장가계 / 청도 / 상해/ 주장 / 북경>

 

푸른하늘입니다.

먼저 블방친구여러분

명절 잘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명절앞두고, 2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역신문 내일뉴스에서,

여행블로거 인터뷰를 하자고 해서

2시간 정도의 인터뷰를 했습니다.ㅋㅋ

또 한가지는 연세대학병원에서

무릎수술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축구하다가 다친 무릎이 원인이지요

앞으로는 축구하고의 인연은 끊으라는

모진 의사선생님이 너무 미웠지요!!

그래서 사진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에 실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어떤 사진을 보내줄까 고르는중,

생각해보니, 수술하고 나면 당분간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2달정도는 옛날에 다녀왔던 여행지 사진을

보게 될겁니다 ㅋㅋ

답방도 많이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고요!!

오늘 포스팅은 중국여행중 인상적이었던

곳을 추억에 빠져봅니다.

대문사진은 장가계 옆에 있는 금편계곡인데

1시간 30분 정도 걷는 산책코스입니다.

중국 장가계 삼림공원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약 7.5KM 의 삼림욕장입니다.

한줄기의 깊고 고요한 협곡입니다.

 

해외여행 출발지

인천공항 사진을 찾아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한장도 없더라고요!!

인천공항에 있는 커피숍으로 대신합니다.

 

사랑하는 후배입니다.

해외 여행은 가족보다도,

이 친구와 항상 둘이서 다녔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좋은사람과의 여행이라면,

두번째는 음식일겁니다.

특히 장기간의 여행시에 음식이 맞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여행이라고 힘들겠지요!!

 

중국여행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식당중 하니입니다.

중국 청도 만중루에 있는 사천식당입니다.

고추장이 필요 없더라고요!!

 

혹시 주장이라는 도시를 아시나요?

중국에서 가본 곳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됩니다.

상해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주장은 900년 역사를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물의 도시이나,

관광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0년조금 넘었습니다. 

작은 마을에 불과 했으나,

미국의 한 기업가가 중국의 주석에게 미술 작품을

(미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 화가가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그린 작품)

선물했는데~~ 그림속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그 뒤로

지금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상해의 화려한 야경도 좋았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상해 터널 열차였습니다.

 

관광용으로 만든 지하철인데,

푸른하늘의 대문으로 삼을정도로 느낌이 좋았던,

풍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단 중국의 관광지 자체는 상업적인 코드가 진해

취향이 아니라면 무척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

 

중국 관광지중 가장 실망했던 관광지는

해남도였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해남도http://blog.daum.net/bluepoto3/164

 

중국여행의 좋은점 중 하나는

사진을 찍는데 초상권을 문제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의외로 사진촬영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요!!

오른쪽 사진은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이천원의 모델료를 받고

같이 사진찍어주는 여인입니다.

<아마도 이제는 삼천원으로 올랐을지 모릅니다 >

 

중국 청도는 도시자체가 무척 깨끗하고

정비가 잘된 도시중에 하나입니다.

잘사는 사람들도 참 많지요!!

그 반면에, 서울의 달동네라고 할수 있는

천주교 성당 뒤편 곧 개발될 연립주택의 모습입니다.

<생맥주를 사가지고 가는 젊은이의 모습이

저한테는 인상적으로 보이더라고요!! >

 

이집 꼬치  참 맛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도의 대표적인 곳중 하나인 영빈관,

예전이름은 독일총독부!!!

청도관광의 큰 특징은  푸른하늘과 빨간지붕

유럽스러운 건물, 해양도시답게

바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영빈관(옛 독일총독부) 자체도 아름답지만

 좋은 위치에서 영빈관!!! 풍경을 촬영하고자 한다면

신호산 공원을 찾아가면 됩니다.

 

청도의 두번째 명소는 장개석별장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 화석루라고도 불립니다)

유럽식 건물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피사의 탑을 연상케 합니다.

장개석 별장 앞에는 제2 해수욕장이라고

불리는 해변가가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천주교 성당과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웨딩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장개석이 실제로는 살아생전에

딱 2번 들렸다고 합니다.ㅋㅋ

 

청도의 세번째 명소는 잔교입니다.

잔교는 중국인들에게 청도

상징으로 불립니다.

청도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이기는 하나,

처음 갔을 때 느끼는 느낌은,

어! 이게 뭐야 할 정도로 실망한곳중

하나입니다.

원래 청도는 중국의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 하였으나

개화기때 독일(유럽등)의 문화를 받아들여

개항기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처음 만들어진 선착장이 바로 잔교이며,

이런 역사적인 의미가 있기에

중국인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중국의 역사와 상관이 없어,

처음에는 시큰둥 했으나,

 몇번 가보게 되면,

잔교만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잔교는 멋진 풍경이 아니라 사람냄새가 납니다.

 

청도의네번째 명소는 노산입니다

청도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4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도교의 은거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태청궁은 많은 관광객들로

항상 넘쳐납니다.

높이는 1,133m밖에 안되는 데도 불구하고

태산이 높다해도 동해의 노산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여간 중국인들의 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노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4개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정경쪽이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케이블카를 타고 갈수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ㅋㅋ

 

북경은 두번밖에 안가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만리장성이나

천안문이 아니라 자전거 였습니다.

<푸른하늘은 이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

 

어디를 가더라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중국(장가계, 해남도, 상해, 주장, 황산, 북경, 청도)

사진 정리를 끝냈습니다.

연휴중에 유럽(프랑스, 스페인)

기타(말레이시아, 태국, 방콕, 발리, 괌, 사이판, 일본

사진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 프랑스 사진중 애착이 가는 사진입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릴때까지,

 여러분도 건강하시고요,

명절 잘 보내세요!!!

< 앞에서 언급햇든 당분간은(2달정도)사진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해외여행의관문

인천공항으로 남기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