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월여행]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에 가면 이수근을 볼수 있어요

푸른하늘(여행) 2012. 10. 13. 06:00

[영월여행]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에 가면

이수근을 볼수 있어요

 

푸른하늘입니다.

오늘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임을 밝히며

저는 오늘 준혁이와 함께

단둘이서 부산영화제  폐막식 보러갑니다.

오늘은 부산에, 내일은 미국에서 오신 마하님 가이드에~~~

답방은 월요일이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따끈따근한 미디어기자 박물관이

생겼다는 것을 아시나요?

실은 2012년 5월에 문을 열었는데

이제서야 소개합니다.

영월에 있는, 한반도 지형을 보러가는 길목에 있기에,

영월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반도 지형과 함께 여정을 짜면 됩니다.

 하나 재미있는 것은

이 박물관에 가면 이수근을 볼수가 있어요!!

<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가족사진입니다 ㅋㅋ >

 

주차장 입니다.

주차장도 예쁘게 꾸며 놓았지요!!

 

겉으로 보는 전경은 평범해 보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입장료가 있네요!!

성인 : 오천원 / 어린이 : 사천원

아이들이 많은 집은 입장료가 장닌이 아니겠는데요!!!

 

아래 사진이 보이시나요!!

박상원씨는 얼굴을 볼수 없지만,

오른쪽에 있는 분은 고명진 관장님인데 일일히 사진 설명을 해주십니다.

정말 이수근씨랑 똑같지 않나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이 사진은 너무도 유명하죠!!

고명진 관장님이 25년 동안 기자로 재직하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기자재들을 모아서 만든 박물관입니다.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보아도 이수근이 보입니다. ㅋㅋ

 

장난꾸러기 준혁도

여기서는 진지해 보입니다.

 

거의 모든 잡지의 창간호가 있더라고요!!

잡지 표지만 보아도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가장 눈에 띄던것은 선데이서울~~ㅋㅋ

 

저는 거꾸로 가는 시간속에

추억을 생각하며, 나름 즐겼는데,

준혁이는  재미 없었을지도 모릅니다.ㅋㅋ

 

예전의 물건들,

 

예전에, 아빠도 저런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고 하니,

정말 하면서 준혁은 놀라운 표정을 짓네요!!

 

 

여기에 있는 물건들은 저도 본 기억이 없는 물건들이네요!!ㅋㅋ

 

 

다양한 카메라와, 기자증

저 기자완장은 또하나의 권력의 상징이었는데~~

 

여기서는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사진도 찍어보고, 인터뷰도 해보고~~

쫌더,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체험을 구체적인 공간으로 만들면 더 좋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를들면, 즉석사진기로 직접 찍은 사진을 바로 나누어 주거나

즉석사진을 촬영해서 바로 그자리에서 기자증을 만들어 준다든지,

너무 어른들의 눈높이에만 만들어져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체험에 이어서,

신문만들기 체험도 한다고 하는데,

우리 가족이 갔을때는 아직 실행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신문은 또 하나의 기쁨을 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수 많은 사진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저는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 엿듯고 있던 군인, 혹시 영창 가지 않았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ㅋㅋ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여행의 계절 가을입니다.

주말에는 집에만 계시지 말고, 가을꽃이라도 찾아 떠나시기를

지금 하늘공원 억새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티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