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여행] 아들과 함께 떠나는 부산영화제 <영화의전당>

푸른하늘(여행) 2012. 10. 17. 06:00

[부산여행]

아들과 함께 떠나는 부산영화제

<영화의전당>

 

푸른하늘입니다.

어느새 부산영화제가 17회라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준혁이가 태어나기전,

준혁맘과 단둘이서 부산영화제를 찾은적도 있는데

< 비오는날, 야외상영관에서 어둠속의댄서

보면서, 눈물을 살짝 훔치기도 했지요 >

올해는 준혁이랑 단둘이 왔네요!!!

준혁이와 같이 본 영화는

17회 부산영화제 폐막작 텔레지비젼입니다.

또하나의 의미있는 작품이 되겠지요!!

준혁이가 태어나자 마자 최초로 같이 본 영화연애소설

그이후로  수많은 영화를

같이 보았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네요!!!

<우리가족은 보통 보름에 한편은 꼭 같이 영화를 보았답니다 ㅋㅋ>

현재 푸른하늘만의 영화를 고르라면

어둠속의 댄서, 연애소설, 텔레비젼이 될것입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부산영화제로 출발해 볼까요!!!

 < 영화의 전당입니다. 2호선 센텀시티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 

 

행신역에서 8시 28분 KTX 열차를 타고

부산역에 11시 45분 도착,

부산역에 재미있는 포토존이 생겼더라고요!!! 

 

 

제일먼저 찾아간 곳은 

남포동에 있는 비프광장(BIFF)입니다.

영화의 전당이 생기면서

이제는 추억의 장소가 되었네요!!

<부산은 차가 워낙 막히는 곳이기에

지하철로 움직이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부산역에서, 남포역까지 2정거장입니다.

 

남포동 거리에 어느새

준혁이와 둘만의 추억의 장소가 몇개 생겼네요!!

그중의 하나가 서울깍두기입니다.

술먹고해장하기 좋은집 http://blog.daum.net/bluepoto3/218

아 그맛이 아니네요!!

국물맛은 여전히 먹을만 했지만,

고기도 질기고,  

김치는 먹을수 없을정도로 단맛이 나네요!!

설렁탕은 국물맛도 국물맛이지만,

깍두기맛도 무시못하는데~~ㅋㅋ

 

 

아빠!! 이 집은 여전히 있어!

< 그럼 1년도 안되었는데 그대로 있어야지 ㅋㅋ >

새로생긴 빵집에 환호도 하고,

< 그 빵집은 꼬옥!!!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남포동에서 바로 영화의 전당으로 갑니다.

남포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면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다음 센텀시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총 21정거장이더군요!!! 그래도 시간은 50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 오후6시 시작인데, 오후 3시 풍경 >

 

오렌지색 잠바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서포터즈는 모두들 예쁘더라고요!! ㅋㅋ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는 여기서 교환해야 하며,

현장매표도 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예매시작 1분만에 매진되었던 폐막식 표를,

당일 오후 3시까지 팔고 있더라고요!! ㅋㅋ

< 현장발매는 전체표의 20% 입니다 >

 

개막식과 폐막식 표는 이만원,

좌석은 가구역부터 사구역까지

A1가장 맨앞 맨왼쪽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 아시죠,

미리 예매는 가구역으로 예매해야 한다는 것을,

스타들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할때

가구역으로 들어오니, 가구역이나 나구역 A열로 예매하시기를,

그나마 사구역이라도 A열이었기에

스타들 사진을 멀리서나마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폐막식 시작은 6시부터라,

2시간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녁은 부산에 게신 블친 사이팔사님이 추천해준

 횟집을 예약해 두었엇는데,

준혁이가 싫다고 하네요!!! ㅋㅋ

< 시간이 남으니, 영화의 전당과 사람들 구경을 했지요!!! >

 

영화의전당 바로 앞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푸드코너에서 간단히 먹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넘 아쉬웠지요!!!

 

넘 귀엽지 않나요!!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아쉽게 2등!! ㅋㅋ

 

열흘동안 수고한 서포터즈들~~~

 

준혁도, 영화를 언제부터인가 무척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벤자민의 거꾸로가는 시간을 본뒤로부터는

준혁이가 먼저 영화보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오후 5시쯤 되니, 경찰차와 경찰들이 짜악~~~깔리고!!!!

 

보디가드들 까지~~ㅋㅋ

 

우리는 5시 30분에 미리 입장헀습니다.

 

정말 친절했던 서포터즈,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준혁 카리스마 작렬!!!

페막작 텔레비젼에 대해서, 학교생활, 친구

생일잔치 ㅋㅋ

<오늘의 주된 이야기는 생일잔치였습니다 >

준혁 생일이 11월 6일인데, 11월 3일날 생일잔치를 해달라고 하네요!!!

준혁 요구사항에 기꺼이 승낙했으며

아빠!! 친구들은 13명만 초대할께,

나의 경제사정을 봐주는 듯, ㅋㅋ

< 오후 5시30분 인데도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

 

오후 6시가 넘으니, 자리가 꽉차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사진 입니다.

오늘은 준혁이의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드립니다.

영화의전당 바로 앞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 밀랍인형이 있더라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의전당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