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백담사단풍] 백담사에서의 불편한 진실<인제여행>

푸른하늘(여행) 2012. 10. 29. 06:00

[백담사단풍]

백담사에서의 불편한 진실

<인제여행 / 백담사단풍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3시간 걸려서, 백담사에 도착했습니다.

백담사가는길 http://blog.daum.net/bluepoto3/373

원래의 계획이라면, 백담사에서 선녀탕까지

산행을 할 계획이었지만 ㅋㅋ

다시 내려갈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도착하자 마자 가장 눈에 띄는것은

내려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길게 늘어선 줄,

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아빠!! 죽었다 깨어나도 나는 더이상 못걸어!!

나또한, 다리에 무리가,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자 준혁아!!!

컵라면과 연꿀빵을 먹었습니다.

< 백담사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곳 >

 

백담사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내려가는 버스를 타기위한 줄인데, 끝이 안보이네요!!

 

그 줄속에서도, 여유있어 보이는 아이!! 넘 귀엽지요!!

 

준혁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백담사에서의 불편한 진실 첫번째는

백담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인지, 세를 받고 빌려준 곳인지 모르겠지만

사발면 작은것 한개에 이천원, 큰것(국수종류)은 삼천원

음료수 이천원, 다이제스티브 과자 1개 삼천원

<이날 우리가족이 구입한 목록, 연꿀빵도 구입했지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않는 유일한 품목>

웬만한 축제장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폭리를 취하다니

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먹고나니, 준혁!! 표정이 급 방긋이네요!! ㅋㅋ

 

우리는 먹자마자, 버스를 타기위해 줄을 섰습니다.

단 한명씩 돌아가면서 공평하게 30분씩,

< 총 2시간을 기다렸는데, 마지막 30분은 다같이 기다렸지요!!1 >

한명이 줄을서고, 두명이 백담사 구경을 했지요!!!

 

백담사 올라가는길과, 백담사에서 설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지만, 정작 백담사 내부에는 단풍나무는 거의 없네요!!!

 

너무도 귀여워서~~~

 

열심히 탑을 쌓고 있는 아이~~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백담사내에 유일하게 단풍나무가 있는곳!!! 평상시에는 출입을 금하는데,

단풍시즌이라 그런지 오늘은 개방을 하네요!!!!

 

위로 올라가면, 예쁜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지는데,

쪼금만 올라가면 되는데~~~

 

그냥 백담사 바로 앞 풍경으로 만족합니다. ㅋㅋ

 

 

귀여운 준혁이의 표정으로 급 마무리!!!ㅋㅋ

다음 여행은 영동으로 가는 와인시네마 기차여행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담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