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3박4일 자유여행 <가족여행/일본여행>

푸른하늘(여행) 2013. 5. 20. 06:00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3박4일 자유여행

<가족여행/ 일본여행>

 

푸른하늘입니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떠나는 자유여행이라

<비행기와 호텔만 예약했습니다>

솔직히 떠나기전에는

설레이는 맘도 있었지만

걱정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일본어를 번역해주는

어풀을 다운 받았으며

미리 가보고 싶은 곳을

꼼꼼히 체크해 두었지요!!

물론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들어갈수 있는 28곳의

관광지를 우선 염두에 두었으며

일본의 노면전차와 맛집들도

빠트릴수는 없었지요!!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날 여정입니다.

인천공항(10시5분) → 간사이공항(11시50분) → 점심(편의점 도시락)

→ HEP FIVE 관람차 → 우메다 스카이빌딩지하(저녁)

우메다 스카이빌딩(공중정원 전망대) 야경 → 도톤보리(쇼핑센타) 

→ 도톤보리(야식)라면집

<오사카로 떠나는 비행기는 가장 저렴한

피치항공을 선택했습니다.

저렴한 대신에, 기내식이 없으며

소화물도 20kg으로 제한이 있습니다 >

 

 

 

일본 오사카 여행의 가장

유용한 것은 오사카 주유패스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버스와 지하철을 탈수있고

그리고 관광지를 무료(28곳)또는 할인 받아서

입장할수 있는 프리패스입니다>

단 1일권과 2일권이 있으며

1일권에도 확장판이 있습니다.

아마도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만 이해를 해도

오사카 여행하는데 불편함이 없을겁니다.ㅋㅋ

<오사카 주유패스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자세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

<첫번째날 첫번째 여정은 HEP FIVE 관람차입니다>

우메다역에 도보로 5분정도 걸리며

쇼핑센타 안에 있습니다.

약 15분간의 공중산책을 즐길수 있으며

오사카의 가장 중심지 우메다의

도시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맛집은 다음에

별도로 소개를 할것이며

이제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야경을 보러 갈까요!!

 

스카이빌딩은 지상 173M 초고층 빌딩으로

360도 완전 옥상 개방형입니다.

 

옥상은 개방형이고

바로 밑에(40층)는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도톤보리는 작년에 갔으면서도

 

이번에도 찾아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간판들은 여전히 화려하게 눈길을 끄네요!!

 

 

둘째날 여정입니다.

호텔(아침) →가리호리(자전거) → 점심(우동) →

노면전차 체험 →스미요시 대사 산책

도톤보리(쇼핑) → 저녁(회초밥) →

신사이바시 산책

 

<오사카의 중심은 난바역으로

도톤보리(14번출구)가 있을뿐만 아니라,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간사이공항 여객1터미널

1층에서 구입하면 되지만,

혹시 구입하지 못하신분들은

난바역 4번출구쪽 인포메이션센타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오사카는 음식, 쇼핑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통문화까지 볼수 있는 곳으로

오사카 주유패스 이외의 관광지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예쁜 카페와 아기자기한 골목이 있는

가리호리를 탐방하는 자전거 산책과

 

노면전차입니다.

일본 오사카 도심 한복판에

노면전차가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 도부츠엔마에(동물원역) 6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있습니다 >

 

오사카 주유패스로는 탈수 없지만,

<1회권은 200엔, 하루종일 프리패스는 600엔>

또 다른 기쁨을 주네요!!

 

노면전차를 타고

스미요시역에 내리면

볼수 있는 스미요시대사입니다.

<오사카에서는 꽤 유명한 산사로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

 

저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종을 치더라고요!!

물론 준혁이도 쳤습니다 ㅋㅋ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는

지금까지도 안가르쳐 주더라고요!!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까지

가는 쇼핑센타는

언제가도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준혁맘은 쇼핑을 즐겼지만

저는 사람들을 구경했습니다.

 

세째날 여정입니다.

츠텐가구(오사카전망대) →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

덴포잔대관람차 → 도톤보리(리버크루즈)

 → 저녁(금룡라면)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이나요

일본사람들은 나니와의 에펠탑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사카 전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라고 하니 빠트릴수 없지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이

2,000엔인데 산타마리아호만 해도

입장료가 1,600엔입니다.ㅋㅋ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을때는 전부 무료입니다>

콜럼버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했을때

사용했던 배를 2배의 크기로 만든

관광 범선입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산타마리아호 타는곳과

바로 붙어 있어서

같이 이용하면 더 좋을겁니다.

높이 112.5M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관람차로,

 날씨가 좋을때는

간사이공항까지 구경할수 있습니다.

 

원래는 덴포잔 대관람차를 이용하고

천연노천온천 스파를 즐길 예정이어는데,

<이것또한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니다>

헉!! 준혁맘이 목욕탕에 들어갈수

없는 몸이 되는 바람에,

도톤보리로 가서 유람선을 탔습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자세한 여정은,

다음에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풀도록 하겠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