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여행] 오사카로 떠나는 3박4일 자유여행 <피치항공/오사카주유패스/장기주차>

푸른하늘(여행) 2013. 5. 22. 06:00

[일본여행]

오사카로 떠나는 3박4일 자유여행

<피치항공/오사카주유패스>

부제 : 장기주차는 아시아주차장

 

푸른하늘입니다.

첫째날 여정입니다.

인천공항(10시5분) → 간사이공항(11시50분) → 점심(편의점 도시락)

→ HEP FIVE 관람차 → 우메다 스카이빌딩지하(저녁)

우메다 스카이빌딩(공중정원 전망대) 야경 → 도톤보리(쇼핑센타) 

→ 도톤보리(야식)라면집

<전체적인 간단한 여정은 아래를 참조하시고요>

오사카 3박4일자유여행일정 http://blog.daum.net/bluepoto3/526

 

이제 본격적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해외여행지가 결정이 되면

또한가지 결정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인천공항까지 어떻게 갈까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인천공항철도,

(서울역 기준 직통 8.000원 /  일반 3,950원)

두번째는 버스(팔천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용차를 타고 갈수 있는데

집에서 접근성이 좋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장기주차요금을 저렴하게 해결할수 있다면

승용차만큼 편한것이 없겠지요

<아시아 주차장 3박4일 주차요금 21,000원

010-4786-5243 >

이번 오사카여행은 승용차로

아시아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놓고,

인천공항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때 

전화주고, 출발게이트에서 만나면 됩니다.

피치항공은 8번게이트가 가깝기에

8번게이트에서 만났습니다 

 

피치항공은 가격이 싼대신에

수화물에 제한이 있고

<기내반입 수화물은 10kg

기본위탁 수화물은 20kg>

기내식은 없습니다.

대신 유료로 기내식을 팔고 있더라고요!!

 

우리가족이 산 기내식입니다.

물2개와 아이스크림 1개

<물은 한개에 100엔, 아이스크림은 350엔>

준혁아 직접 주문해봐

아빠 문제 없어

스미마센!!! 주문표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디스원!!

 

간사이공항은 2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제2터미널은 피치항공만 유일하게

사용합니다.

 

인천공항에 비하면

완전 시골 작은 동네에 온듯 합니다

준혁 그래도 신기한듯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네요!!

 

오!! 그래도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공간도 보입니다.

아쉽게도 무료는 아니네요!!

그래도 한번 해보았지요

헉 자판이 일본어와 영어만되네요!!ㅋㅋ

<10분에 100엔>

 

공중전화기도 보이고요!!

 

아빠 세븐일레븐이야!!

준혁 신기한듯 뛰어 갑니다

제2터미널은

상점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일본 편의점은 샌드위치와 도시락이

맛있다고 하던데

한번 확인해 보자고 하네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도시락은 우리나라랑 비교했을때

맛은 비슷하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지않고요!!

 

음료수도 글자만 틀릴뿐이지

비슷해 보이고요!!

우유와 오렌지쥬스만 먹어 보았는데

맛이 똑같네요!!

 

시내로 들어가려면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가야합니다

터미널 밖으로 나가서

왼쪽에 보면 바로 무료 셔틀 버스가 보입니다.

 

버스에는 우리 밖에 없었지요!!

우리가 타니, 조금만 더 기다리다가 바로

출발하더라고요!!

 

제1터미널에 내리면

일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여객터미널로 갑니다.

안내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제1터미널에서

이제 본격적인 일본여행이 시작되는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바로 오사카주유패스를 구입해야 겠죠!!

구입하는 것도 쉽더라고요

오사카주유패스만 이야기 해도

직원이 한글로 써져있는 안내판을 보여주면

그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ㅋㅋ

 

오사카안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프리패스로 1일권(2000엔), 2일권(2,700엔)

1일권 확장판(2300엔)이 있습니다.

<확장판이 좋은 이유는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지하철(난카이선)민간 전철이라

확장판만 이용가능합니다.

1일권이나 2일권은 사용불가능합니다.

공항에서 시내진입 전철요금이 890엔이므로 1일권보다는

300엔 더주고 확장판 구입을 권장합니다>

 

여행일정에 따라서 구입하면 되는데

전철, 버스를 무제한 승하차 가능하고

오사카내 28군데의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우리가족은 6군데만 아용했습니다.

공중정원전망대, HEP FIVE 관람차,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츠텐카쿠, 덴포잔 대관람차, 산타마리아>

참고적으로 6군데

입장료만 성인기준 4,600엔입니다.

여행보다는 맛집과 쇼핑위주라면

굳이 오사카 주유패스가 필요 없겠지만

우리같이 여행이 목적이라면

오사카 주유패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전철 승강장으로 들어가면

전철이 2개가 보입니다

아래 보이는 기차는 굉장히 멋져 보이지요

보라색 기차를 타시면 안됩니다 ㅋㅋ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특급라피도입니다

<38분소요 / 1.390엔>

우리가 타야할것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공항급행

한마디로 일반전철입니다

<50분소요 / 890엔>

오사카 주유패스 확장판으로는 공항급행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전철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우리는 난바(도톤보리)까지 가지않고

먼저 호텔로 가기위해 단카차야역에서 내렸습니다.

여기에서 사카이스지선으로 갈아타고

미나미모리마치역으로 갈겁니다.

 

오사카여행지의 또하나의 기쁨은

아마도 여행지에서의 볼거리 만큼

맛집 탐방일겁니다.

오사카에서의 처음 맛본 고구마 푸딩으로

우리의 달콤한 여행은 시작됩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오사카 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준혁이의 설레이는 듯한

표정이 보이시나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