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여행/제주도맛집] 구가의서 촬영지 달빛정원 그리고 통갈치구이 <안덕계곡/은갈치 춘심이네>

푸른하늘(여행) 2013. 6. 28. 09:43

[제주도여행/제주도맛집]

구가의서 촬영지 달빛정원 그리고 통갈치구이

<안덕계곡/은갈치 춘심이네>

부제: 제주도 다녀와서도 계속 생각나는집

 

푸른하늘입니다.

첫째날여정입니다.

안덕계곡 → 점심(통갈치구이)트릭박물관(박물관은 살아있다) 

돌고래쇼 → 요트투어 → 저녁(흑돼지) → 숙소(라온호텔)

<전체적인 간단한 여정은 아래를 참조하시고요>

제주도 2박3일http://blog.daum.net/bluepoto3/546

박물관은 살아있다http://blog.daum.net/bluepoto3/549

요트투어http://blog.daum.net/bluepoto3/550

 

푸른하늘입니다

1m가 넘는 은갈치를 (통갈치구이)

보셨나요?

구가의서 촬영지

안덕계곡을 산책하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맛집입니다.

 

극중에서는 인간이

찾아올수 없는 신수의 공간 달빛정원

아이러니 하게, 구가의서 촬영덕분에

요즘 제주에서 가장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비오는날, 구경가볼까요!!

 

제주올레 9코스와 연결이 되어 있는

안덕계곡 입구에는 돌하루방이

반겨줍니다.

 

계곡양쪽의 상록수림과

맑은물 군데군데 있는 동굴들은

선사시대의 삶의 터전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바위그늘 집터>

 

구가의서 월령이 되어서

월령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볼까요!!

<이승기와 수지보다는 월령과 서화에게

자꾸만 감정이입이 되는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

 

알아버렸다

그래서 버릴수 있었던 것도

처음부터 어쩌면

이 사랑의 시작이

내 심장이

그리 아팟듯

 

끝도 아픈것을

예감 했는지도 모르겠다

 

 

내  달빛 정원에

침입한 사람은

그 가여운 여인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란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심장이란 것이

누군가로 인해

뛸수 있다는 것을

그것도 천년만에 단 한사람에게로

처음부터 불쌍하고 연민이 아니라

그냥 사랑이라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의 산책을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안덕계곡의 산책이 끝나자 마자

산방산으로 달렸습니다.

왜냐고요?

이집은 저녁에 가면 재료가 없을수도 있는

요즘 가장 인기있는 은갈치집입니다.

<그날 사용할 재료가 아침에 생물로 들어와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집>

그점에서는 달빛정원과 비슷하지요

요즘 뜨는집입니다.

 

얼마나 핫한지 들어가 볼까요!!

 

일단 내부의 모습은

깔끔하면서도, 평범해 보입니다.

 

은갈치 조림을 시키면,

갈치회와 고등어 구이가

기본 밑반찬으로 딸려 나옵니다.

 

이집은 홀로 떠나는 여행자에게는

염장질이 될수 있습니다.

1인분은 없더라고요!!ㅋㅋ

 

아!! 준혁이가 무척 좋아하는 장떡!!

 

미리 주방에서 뼈를 발라서

나오는 은갈치 조림!!

편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었지만,

오늘의 메인은 따로 있습니다.

 

보이나요!!

제주 앞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자연산 은갈치입니다.

길이를 재어보니 1m가 넘습니다

<물론 꼬리길이만 30cm입니다 ㅋㅋ>

 

이집의 또하나의

자랑은?

은갈치죽입니다.

제주하면 전복죽이었는데

이집을 다녀간뒤로는 통갈치구이와

갈치죽이 떠오르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미 더이상 들어갈 수 없을만큼

푸짐하게 먹었는데

후식으로 제주의 제사상에는

빠지지 않고 올라간다는 찐빵을 주시네요!!

가족과 함께,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라면 완전 만족할 맛집입니다.

< 추천 메뉴 4인기준

은갈치조림 소자(50,000원)와

통갈치구이(35,000원)를 시키면 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뼈없는 은갈치 춘심이네 찾아가는길

주소 : 산방산 해안도로 입구,

마라도 직항 유람선 선착장(앞)

제주도 서귀포시 대장읍 상모리 131-3

064-794-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