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의 숨은 비경을 찾아서
<왕따나무/이시돌목장/테쉬폰>
부제: 비오는날의 수채화
둘째날여정입니다.
협재해수욕장 → 이시돌목장(테쉬폰, 왕따나무)→
비오토피아→ 포도호텔 → 이호테우해변 일몰
<전체적인 간단한 여정은 아래를 참조하시고요>
제주도 2박3일http://blog.daum.net/bluepoto3/546
이호테우해변일몰http://blog.daum.net/bluepoto3/552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일출은 볼수가 없었지만
비오는날의 제주도도 나름 근사하네요!!
협재해수욕장을 들려서
이시돌 목장으로 갑니다.
이시돌 목장 자체만으로도 넓은 초원과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데
2가지의 숨은 비경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여기서만 볼수 있는
특이한 건축양식의 건물로
테쉬폰이라는 형태의 건물입니다.
기원은 이라크 바그다그의 가까운 곳에
테쉬폰이라 불리는 곳인데
2000년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건물양식입니다.
이곳 이시돌에서는 1961년도 처음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
자 그럼 테쉬폰을 보러 갈까요
이시돌목장 입구에 있습니다.
▼
이시돌 목장은
제주도민의 자립을 돕고자
아일랜드 출신 패트릭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처음 만드셨습니다.
<독특한 아치형 건물의 느낌이 느껴지나요?
요즘 결혼식 신부 웨딩 촬영지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입니다 >
▼
이곳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요양원과
암 환자를 수용하는 성이시돌 복지의원 운영 등
복지사업에 환원하고 있다니
여기가 다르게 보이네요!!
▼
네이버 파워블로거
포토님입니다.
사진블로거라 사진이 예술이더라고요!!
▼
태쉬폰 내부에는
기둥이 없어 시공이 빠르고
자재비를 절약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들어갈수도, 만져볼수도 있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방치하다가는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
▼
태쉬폰 건물 안에서
바라본 이시돌 목장의 모습니다.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두번째는 왕따나무입니다.
소지섭이 CF촬영을 한곳이라
요즘 많이 유명해졌죠!!
날씨만 쫌 도와준다면
멋진 작품을 촬영할수 있는 곳이기에
진사님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
시선을 옆으로 살짝만 돌려도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제주도
그 제주도가 벌써 그리워 지네요!!
▼
블방치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다음편 예고 사진입니다.
이타미준이 설계한 작품으로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광이라는 것이
믿겨지나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시돌목장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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