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정읍 구절초꽃축제] 가을에 가볼만한곳<국사봉/정읍여행>

푸른하늘(여행) 2014. 10. 10. 10:37

[정읍 구절초꽃축제]

가을에 가볼만한곳

<국사봉/붕어섬/정읍여행>

부제 : 블친 홀릭님과 함께 떠난 3번째사진여행

<지상최고의 가을소경>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곳으로

출발합니다.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옥정호에 있는  붕어섬.

솔숲을 배경으로 동양최대 규모인

10만평의 구절초꽃 동산을

볼수 있는곳으로 처음가시는분들은

깜짝놀랄겁니다

<한가지 주의하실것은

축제장에 아침에 도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주차하는데

고생할겁니다>

 블친 홀릭님과 함께떠나는

당일치기 사진여행입니다.

 

국사봉/붕어섬(일출및 운해 06:20분) →

정읍 구절초 꽃축제( 09:30분) 

점심(전주한정식 시향 13시) →

서울도착(수서) (16시)

 

홀릭님과 신사역

5번출구에 만났습니다.

이때 시간이 새벽 2시30분

여기까지 데려다준

준혁맘에게 고맙고,

끝까지 운전해준 홀릭님

다시한번 감사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국사봉에 올라가니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혼자 알아서 가든지"

"다음에는 어림도 없어"

투덜대면서도

새벽1시50분에 눈비비면서

일어납니다.

그모습이 왜이리도 귀여운지,

아마 다음에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또 보게 될겁니다 ㅋㅋ

국사봉 5시에 도착

서둘러서 올라가니

벌써 여명이 밝아옵니다.

<국사봉 정상까지 20분정도

걸리니 여유있게 도착해야 합니다

지금쯤 해뜨는 시각은 6시30분>

 

 해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운해에 햇빛이 드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자세한 일정과 사진포인트

운해가 살짝 걷히는 순간의

환상적인 붕어섬 모습은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오전 9시쯤

오늘의 메인여행지

구절초 꽃축제로 가볼까요

<국사봉에서 내려다본 호수가

옥정호기에, 근처에 있지만

걸어가도 된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옥정호 끝자락에 있는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입장료 : 성인(삼천원)

서울시민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이천원입니다.

서울시와 MOU체결을 해서

천원 할인받았네요!!

주차료 : 무료

 솔숲을 배경으로

10만평의 구절초꽃 동산은 

동양최대의 규모입니다.

정읍 구절초꽃축제 : 10월3일~10월12일까지

동산에 오르면

시원한 풍경도 보입니다.

순천만 갯벌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을 벤치마킹한듯 보입니다.

 구절초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메밀꽃도 보이고,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구절초꽃은 축제 마지막이라

끝물이지만

코스모스는 오히려

절정을 보여줍니다.

 코스모스, 메밀꽃,

해바라기까지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사진의 압박때문에

정작 구절초꽃의 예쁜 모습은

축제 끝나고 다음주에나

보여드려야 겠네요>

 축제장에서 12시에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들어가는 차들을

보니 "헉"

5km도 넘게 막히는모습을 보니

주차하는데만 2시간 이상

걸릴것니다.

주말에 축제장을 찾으시려면

10시 이전에 도착하셔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 유념하세요

올라가는 길에

점심은 전주에 들렸습니다.

 한국인은 역시

밥을 먹어야 합니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한정식이

기분좋게 만듭니다.

<한식명가 시향 063-227-3003

1인분 : 15,000원>

 올라가는길에서

차안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구름이 예뻐서

<처음부터 끝까지 운전해준

홀릭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구절초꽃축제장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정읍 구절초꽃축제장을 남깁니다.>